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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중국여행

[태항산]태항대협곡 트래킹을 마치고 임주에서 요성으로

by 柔淡 2014. 8. 14.

아침부터 시작했던 태항대협곡 트래킹과 태항천로 차량관람을 마치고 구련폭포 위 마을에서 점심식사를 한후

다시 빵차를 타고 태항대협곡 입구 주차장으로 간다. 거기서 우리 버스로 바꿔타고 임주를 거쳐 중국여행 첫날

저녁을 먹었던 산동성의 성도인 제남근처의 요성이라는 곳으로 간다.

 

아침처럼 비는 오지 않지만 계속 흐린 날씨다.

빵차 뒷좌석에 역방향으로 앉아 협곡의 경치를 감상한다. 오른쪽에는 아침에 우리가 도보로 트래킹을 했던

태항대협곡의 구련폭 - 이룡희주 - 함주 - 도화곡이 순서대로 펼쳐지는데 차량의 속도가 너무 빨라

그냥 스치듯이 지나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빵차가 지나가는 좌우측 바위산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계속 셔터를 눌러댄다.

 

비룡협 글자가 보이는 지점부터 우리나라 기아에서 만든 K7차기 우리가 탄 빵차에 가깝게 붙어 달려왔다.

맑은날 제대로 찍었으면 기아차 광고사진으로 제공할수 있었을텐데....  ㅎㅎㅎ

 

태항대협곡 입구의 풍경과 기아자동차

빵차 정류소와 식당

이제 태항대협곡 주차장을 향하여 출발

 

 

아침에는 오른쪽에 있는 계곡을 걸어서 왔다.

 

 

 

도로 좌우측 협곡의 경치가 그랜드 캐년같다.

 

 

 

 

 

 

 

 

 

 

 

드디어 협곡입구인 비룡협글자가 나타난다.

여기서부터 기아차 한대가 바짝 붙어 따라온다.

터널도 하나 있고

 

 

터널을 통과해도 장관인 풍경

 

 

 

 

 

도화곡 입구를 지나 주차장으로

 

 

 

 

주차장에서 임주로 가는길

절벽아래로 임주시가 보인다.

 

 

임주시내

고속도로 톨게이트

이틀밤을 잤던 태항산 관광거점 임주와 휘현을 떠나  산동성 요성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