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워크숍행사, 올해는 울릉도엘 가기로 했다.
10월 22일 아침 사당에서 출발한 버스는 맑은 날씨만큼이나 기분좋게 영동 고속도로를 달려간다.
그런데 웬걸, 둔내터널을 지나니 날씨가 갑자기 흐려진다. 예상했던 일기예보지만 기분이 가라 않는다.
12시쯤 정동진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약 한시간 정도 개별 자유시간을 갖는다.
일출을 찍으러 새벽에는 몇번 왔었는데 낮에 온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날씨는 흐리고 파도는 으르렁대는 바람에 해안에는 물보라가 일고 바람이 분다.
이제 다음 목적지인 동해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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