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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터키여행

터키여행 9 - 0915 신비로운 소금호수

by 柔淡 2015. 10. 5.

터키여행 3일차다.

앙카라에서 카파도키아로 가는길, 여행일정표에 없는 소금호수를 본단다.

큰 느낌없이 도착했는데 거대한 소금호수가 눈앞에 펼쳐진다. 평소에는 호수였다가 여름이 되면 물이 마르고

바닥에 소금알갱이가 드러나게 된다고 한다.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카파도키아 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수평선이 보이는 아주 큰 호수로 육지 안에 존재하는 바다와 같은 호수이다.

해발 1000m 이상에 있는 호수라는 이 소금호수에서 일년에 1백만 톤의 소금을 생산한다. 이 양은 터키 국민이 1년에 소비하는 소금양의 64%에 해당한다.

오스만제국 시기에는 낙타를 이용해 소금을 실어 날랐다고 한다. 이 호수는 1500km의 넓이로 호수 중 두번째로 큰 호수이다. 

호수의 길이기 40km라고 하니 크긴큰 호수다. 그리고 소금의 염도에 따라 일곱가지 색깔로 보이는데 그중 두세가지 색깔을 본것 같다.

 

일행중 젊은 의사친구에게 점프를 부탁했다.

 

 

 

두시간동안 버스를 달려 평야를 지나 드디어 소금호수가 보인다. 

 

 

 

 

 

 

중간에 주차장이 있고 소금호수 휴게소가 나타난다.

 

 

 

 

 

 

 

 

 

 

터키 현지인이 함께 사진 찍자고...

그래서 의사친구 닥터강에게 함게 뛰어 보라고....

 

 

 

떠나기가 아쉽다.

 

 

 

 

여기 소금은 물이 덜빠진곳은 자주색으로...

 

 

 

 

 

 

 

 

이곳에는 수박과 멜론을 재배하는데 그 당도가 높다고 한다.

 

  이제 터키여행의 진수 카파도키아로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