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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유럽·발칸7개국

동유럽/발칸 059 - 0425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네움에서 다시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로

by 柔淡 2016. 6. 30.

어느덧 12일간의 여행중 절반이 지나고 7일차다.

오늘은 이번 여행의 백미인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를 관광할 예정이다.

어제 하룻밤 묵은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의 네움이란 도시에서 약 한시간 정도 아드리아해안가를 달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로

가는것이다. 가는 도중 크로아티아 입경 검문소가 있는데 거기는 그냥 무사통과다.


이번 여행에서 한가지 느낀것은 우리 대한민국이 대단한 나라라는 것이다.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를 대상으로 비자면제조약을 체결하여

웬만한 나라는 비자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유럽여행중 그 위력을 실감했는데 유럽 대부분의 국가가 셍겐조약에 가입되어 있어서 우리는 각나라의 국경을 대부분 

입국심사 없이 통과했다. 그덕분에 많은 시간을 절약할수 있었다.  다만 요즈음은 아프리카 난민때문에 국경에서 검문이 아주

까다로워 졌는데 그래도 대부분 한국인이 탄 관광버스는 무사 통과한다.


아드리아해의 아름다운 해변






오늘도 날씨는 흐리고 비까지 뿌린다.


















드디어 두브로브닠의 신시가지가 보인다


유명 관광지 답게 거대한 크루즈선이 정박해 있다.





신시가지를 지나 두브로브니크의 성곽에 도착했다. 


   이제 본격적인 관광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