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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457

제천 청풍 2 (06. 11. 18) 친구들과 약속시간이 다되어 학현이라는 마을로 들어간다. 아름마을 민박은 행자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마을사람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펜션이다. 아름마을 민박에 여장을 풀고 약간 늦은 오후지만 작은동산이란 조그마한 산에 올라 신선봉, 미인봉, 금수산, 청풍호반의 노을빛을 감상한다. 2006. 11. 21.
제천 청풍 1 (06. 11. 18) 고등학교 동창 17명이 매년 두번씩 모이는데 오랫만에 고향인 제천에서 모이기로 했다. 17명중 고향을 지키는 친구들은 5명밖에 안되고 대부분은 서울에 산다. 만나면 술먹는게 일이었는데 이번에는 펜션을 예약하고 산행을 한후 조용히 놀기로 했다. 그래서 정한곳이 청풍호반 바로 옆에 있는 학현이.. 2006. 11. 21.
서해안 연륙섬 돌아보기 (05. 11. 20) 토요일 혼자서 산행을 다녀와 데이지에게 미안하다. 혼자서만 청량산의 멋진풍경을 보고와서... 집에서 가까운 행선지를 고르다가 제부도에 가보지 않았던게 생각났다. 지난여름 79~80년에 소대장으로 근무했던 궁평리까지만 다녀오면서 조만간 제부도에 다시 오리라 생각했었고 날씨마저 아주 좋다. .. 2005. 11. 26.
안면도 - 5 일몰 (05. 10. 08) 유람선에서 내리니 5:30이다. 일몰의 명소인 꽃지해수욕장 할머니 할아버지 바위가 있는곳 까지 일몰시간에 맞춰 충분히 갈수 있는 시간이다. 롯데오션캐슬을 지나 할머니 할아버지 바위 있는곳으로 바닷가를 달려 차를 몰았으나 해는 뉘엿뉘엿 지고 있는데 좌우측에 주차된 차량때문에 시간내에 가.. 2005. 10. 9.
안면도 - 4 갈매기 (05. 10. 08) 우리나라 어느곳에 가나 유람선을 타면 갈매기가 날아오는것 같다. 이곳도 예외는 아니어서 처음 출발할때는 갈매기가 없더니 10여분쯤 바다로 나가니 수많은 갈매기가 날아온다. 데이지는 새우깡을 사서 절반은 자기가 먹고 절반은 갈매기에게 던져준것 같다. 갈매기는 움직이는 피사체라서 찍기가 .. 2005. 10. 9.
안면도 - 3 영목항 (05. 10. 08) 날씨가 너무좋은데 역광으로 찍으니 대부분 실패작이다. 영목항은 태안군 안면도의 끝부분이고 그앞에 있는 섬들은 대부분 행정구역상 보령시에 속해있는 섬들이다. 앞으로 영목에서 대천해수욕장이 있는 보령시까지 다리를 놓을 예정이라는데 그다리가 완공되면 이곳도 많은 각광을 받을만한 풍경.. 2005. 10. 9.
안면도 - 2 영목 (02. 10. 08) 고구마를 캐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다. 어려서 시골에 살았지만 농사일을 해본적이 없으니 일의 요령을 모르고 오로지 팔힘으로 고구마를 캐니 힘만들고 진도는 나가지 않는다. 두시간 정도 캐니 두마대정도 된다. 우리 먹을것과 주위분들께 나눠드릴수 있을만큼이다. 매번 올때마다 휴양림까지만 가.. 2005. 10. 9.
태안 일대 (05. 08. 13) 여름의 막바지 3일간의 연휴, 아이들 학원도 쉬는 기간이다. 무더운 여름동안 열심히 노력한 아이들을 하루라도 쉬게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데이지가 여기저기 연락하더니 세팀을 끌어모았다. 세집 모두 집집마다 남자 아이들만 둘씩, 나이도 같고 어렸을때 2~3년을 같이 지내며 아파트 앞뒷집에 살았.. 2005. 8. 15.
안면도 (05. 06. 05) 고운식물원을 3시간 정도 둘러보고 안면도로 향했다. 청양에서 안면도까지는 한시간정도 걸린다. 연휴라서 그런지 도로가 주차장 수준이다. 안면휴양림과 꽃지해수욕장을 찾았으나 차가 많아 도저히 들어갈 수가 없다. 꽃지 해수욕장 반대편에 있는 인면암을 찾았다. 안면도 입구의 식당겸 카페 안면.. 2005.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