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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457

단양팔경 - 도담삼봉과 석문 08. 10. 03) 정방사에서 한시간여를 기다렸지만 안개는 걷힐 생각이 전혀없다. 정방사의 인심좋고 입심좋은 어느분께서 사진기를 들고 애처롭게 기다리는 내가 보기에 안됐는지 차를 한잔 마시라고 방으로 청해 주신다. 구수한 말씀을 들으면서 차를 세잔 연거퍼 마시고 조용히 방을 나와 다음 목적지인 도담삼.. 2008. 10. 6.
대전 한밭수목원 - 1 (08. 08. 02) 동생의 큰아들이 지난 5월말에 논산훈련소에 입대해 후반기 교육을 대전 종합군수학교에서 받고있다. 사고로 아빠, 엄마를 차례로 잃고 어린나이에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 조카다. 지금 어머니가 돌보고 있는데 엄마, 아빠가 없으니 학교 입학, 졸업, 군 입대 등 큰 결정이 필요할때면 당연히 큰아빠인 .. 2008. 8. 8.
안면도 풍경 (08. 05. 04, 05. 11) 올들어 처음으로 안면도를 찾았다. 누님 농장에 다양한 종류의 봄나물이 제철이라 5월 4일에는 친구 부부 두가족과 함께 찾았고 5. 11일에는 어머니를 모시고 친구부부 한가족과 함께 갔었다. 연휴 중간날이라 갈때는 그렇게 차가 밀리지 않아서 한시간 반쯤 걸렸는데 올때는 네시간 정도 걸렸다. 사실 .. 2008. 5. 14.
아산 현충사 (08. 01. 13) 외암리에서 현충사까지는 20분정도 걸린다. 사관학교 다닐때와 군생활 하는동안 자주 갔던곳인데 이번에는 오랫만이다. 2008. 1. 17.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08. 01. 13) 천안의 상가에 문상을 갔다 돌아오는길, 아산 외암리와 현충사를 돌아봤다. 추운 날씨인데도 관람객들이 많다. 이마을은 실제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한겨울이라 그런지 을씨년 스럽다. 요즈음엔 시골에서도 잔치를 할때 집에서 음식을 장만하지 않고 출장뷔페를 시켜서 하는모양이다. 민속마을에.. 2008. 1. 15.
단양 옥순봉 (07. 12. 09) 40년지기들이 1년에 한번씩 모이니 어렸을적 얘기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살아오는 이야기가 밤을 새워도 끝이없다. 초너녁 잠이 많은 나는 12시에 일찍 잠들었는데 밤을 꼴딱 새운 친구들도 있다. 아침에 일찍 능강 ES리조트에서 20여분 정도 걸리는 단양 옥순봉에 가기로 했는데 겨우 네명이 일어나서.. 2007. 12. 11.
제천 능강 ES리조트 (07. 12. 08)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16명의 친구들이 친목 모임을 만들어 30년째 이어오고 있다. 크게 성공하거나 돈을 많이번 친구들은 없지만 다들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살고있는 지역에 따라 개별적인 만남을 하고 있지만 1년에 한번씩은 고향인 제천에서 모임을 갖곤한다. 이번 모임은 .. 2007. 12. 10.
꽃지일몰 (07. 10. 20) 안면암에서 나와 꽃지해수욕장으로 일몰을 보러간다. 2007. 10. 26.
안면도 삼봉, 안면암 (07. 10.20) 대하와 싱싱한 회로 점심을 먹고 심봉해수욕장으로 바위솔과 해국을 보고 안면암으로 2007.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