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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457

안면도 1 (05. 05. 07) 내일이 어버이날이라 누님이 어머님을 모시고 고사리를 꺽으러 안면도에 가자고 한다. 전 같으면 이런저런 생각 않고 배낭메고 산으로 줄행랑을 쳤을터, 그러나 요즈음 어머니의 힘드심을 생각 하면 기꺼이 모시고 가야한다. 어머니, 누님, 옆지기는 아침 일찍 안면도로 출발하고 나는 직장에 출근했.. 2005. 5. 11.
대천 해수욕장 (04. 06. 19) 매월 3주차는 동기들과 부부동반 산행하는 날이다. 이번주는 도봉산으로 산행지를 정했으나 태풍 "디앤무"와 폭우로 인해 산행을 취소하고 옆지기의 지인들과 대천 해수욕장 한화콘도에서 모임을 가졌다. 대천까지 가는 동안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가 많이왔고 비는 밤새도록 내렸다. 다행히 아침에.. 2004. 6. 20.
안면 황도 (03. 09. 25) 일이 있어 안면도와 연륙교로 붙어있는 황도를 찾앗다. 예전에는 조그마한 전형적인 어촌마을 이었는데 10여년이 지난 지금 상전벽해라는 말이 실감난다. 일때문에 갔지만 푸른하늘과 맑은바다, 아름다운 경치를 보니 기분 전환이 된다. 사람의 운명이란 미리 예측할수 없지만 어느 정도의 굴레가 있.. 2003. 9. 27.
안면도 2 (03.07.20) 안면도 수목원은 대부분 자생식물이고 나무가 주로 많았다. 그런데 여름이라서 꽃은 별로 피어있지 않다. 2003. 7. 21.
안면도 3 (03.07.20) 민박집 근처의 논에 백로들이 많이 날아와 앉는다. 가까이 가보니 논인데 벼는 심어져 있지 않고 물만 대놨는데 그곳에 보풀, 물옥잠이 지천으로 피어있었다. 그런데 가장자리에는 없고 대부분 안쪽으로만... 마침 슬리퍼를 신고 있었기에 논가운데로 돌진, 몇컷 찍고나니 발이 안빠진다. 거의 흙투성.. 2003. 7. 21.
안면도 1 (03.07.20) 온 집안 식구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이전에 한번 모이기로 약속을 하고 안면도로 행선지를 정했다. 삼봉해수욕장 부근에 민박집을 예약하고 토요일 13:30에 집에서 출발해서 16:30에 안면도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벌써 여름휴가철이 한창이다. 섬전체가 민박집인데 곳곳에 방이 없다는 팻말이 붙어있다.. 2003. 7. 21.
안면도 - 안흥 (03. 05. 08) 어버이날, 어머님을 모시고 안면도를 찾았다. 91~93년까지 안흥에 근무하면서 매일같이 안면도를 찾았던 기억이 난다. 그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천양지차다. 도로가 넓어지고 집들이 깨끗해 졌지만 인심은 전과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오히려 안흥쪽에는 신진도라는 신항이 생겼어도 예전과 같은.. 2003.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