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625 [춘천]소양3교, 상고대는 못만나고 아름다운 물안개를 만나다! 소양5교에서 일출을 보고 부지런히 소양3교쪽으로 갔는데 기온이 별로 낮지않고 해가 이미 떠버려 상고대는 흔적조차 찾을수 없고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물안개만 보고 왔다. 소양3교 일대에는 주차 할만한 장소가 없고 아래쪽으로 7~800m정도 내려가면 강원도 재활병원 앞에 차량 7.. 2012. 1. 15. [중구]겨울운동엔 스케이트가 최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크리스마스 이브에 청계천을 둘러보았는데 불경기와 전력대란의 후유증으로 전기절약을 강조하는 바람에 예년에 비해 무척이나 썰렁하다. 전에는 루미나리에 등 화려한 전등으로 수를 놓았었는데 올해는 백화점 입구에만 불빛이 휘황찬란하다. 절약이 필요할땐 절약을 하는게 .. 2012. 1. 4. [성동구]서울의 야경출사 일번지, 응봉산의 아름다운 야경 네시반부터 일몰사진을 찍다보니 어느덧 해가 서쪽으로 진다. 해가 졌다고 해서 바로 야경이 멋진것은 아니다. 군에서는 일몰후 48분이 지나야 완벽한 야간이 된다고 해서 EENT(End of evening Nautica Twilight : 해상박명종)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즉 해는 17:30에 졌지만 제대로된 야경은 18:.. 2012. 1. 3. [성동구]구름이 끼어 보지 못했던 일출을 대신한 새해첫날 응봉산 일몰 매년 연말연시 날씨가 좋을때가 별로 없는것 같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상이 좋지 않아서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만 새해 일출을 볼수 있었나 보다. 처음 계획은 안면도로 가서 12월 31일 꽃지일몰을 보고 1월1일엔 천수만으로 떠오르는 해를 보려했는데, 12월 30일 저녁 아무리 일기.. 2012. 1. 2. 지난 10년간 직접 찍은 전국각지의 아름다운 일출 풍경 어느덧 금년도 내일과 모레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참으로 다사 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그런데 이시기가 되면 다들 새해 소망을 빌면서 뜻깊은 새해를 맞이하는 일출을 어디로 보러갈까 하는 생각들을 하실테고 그 장소를 결정하는게 그리 쉽지많은 않은 일이지요. 바쁜 연말.. 2011. 12. 28. [종로]크리스마스 이브의 청계천 풍경 주말에 강원도에 가려고 준비를 다 해놨는데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보니 눈이 와있다. 2년전 눈길에서 사고가 난 경험도 있고 목숨걸고 강원도 까지 갈일이 아니어서 강원도 가는건 포기하고 집에서 있는데 좀이 쑤신다. 정오쯤 되니 하늘은 맑아지는데 날씨는 너무 춥다. 오후에 .. 2011. 12. 27. [광진구]미리가본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명소, 아차산 매년 1월1일에 일출을 보러 10여년간 다녔는데 제대로 일출을 본게 세번정도 밖에 안된다. 어떤해에는 제대로 일출을 본후에 집으로 돌아오는데 삼척에서 수지까지 14시간이 걸린적도 있다. 그래서 2년전부터는 가까운 두물머리나 수원화성으로 갔었는데 새해 첫날이라 사람들이 .. 2011. 12. 26. [춘천]구룡산휴게소에서 내려다본 춘천의 아름다운 설경 화천 산천어축제 선등거리 점등식은 저녁 다섯시에 있는데 가면서 춘천의 명소를 둘러보기위해 집에서 아침 여덟시쯤 출발했다. 다행히 경춘 고속도로늠 소통이 원활해 두시간 정도 걸려서 춘천에 도착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구룡산 휴게소에서 춘천시내가 잘보이고 근처에 .. 2011. 12. 13. [전주]한옥마을의 명소로 떠오른 막걸리집, 천년누리봄 경기전을 둘러보고 전주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찾아간 곳은 이름도 독특한 "천년누리봄" 누리봄이란 "봄이 다시 환하게 온다" 는 순우리말 이라고 한다. 뜻도 좋고 이름도 예쁘지만 이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들을 보면 더욱 의미가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 이유는 이.. 2011. 11. 17.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