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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13

[강원평창]태기왕의 전설이 전해내려오는 태기산의 운해 9월 11일 새벽에 평창과 횡성의 경계에 있는 태기산의 일출과 물매화를 보러 새벽에 길을 떠났는데 조금 늦게 도착하여 일출은 제대로 보지 못했다. 태기산은 풍력발전기 20여기가 서리되어 있고 정상까지 차로 올라갈수 있기에 등산을 싫어하는 데이지도 쉽게 갈수 있는 곳이기에 목적지로 정했었다. .. 2010. 9. 28.
남산 걷기코스의 마지막 구간, 메카길 벚꽃 (04. 25) 분수대 뒷쪽에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평상시에도 늘 차가 통제되는 웰빙조깅메카길이라는 복잡한 이름이 붙은 순환코스가 나온다. 이길은 바닥을 타탄트랙으로 깔아서 푹신한 느낌이 들고 길 옆에는 실개천을 만들어 놓고 갖가지 야생화를 심어 놓아서 보기가 좋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시각장애인.. 2010. 4. 29.
꽃샘추위에 신음하는 너도바람꽃 (03. 13) 매년 이른봄이 되면 변산바람꽃, 너도바람꽃, 노루귀, 복수초를 찾으러 멀리 남도까지 떠나곤 했는데 올해는 옆지기 데이지가 주말마다 여행계획이 잡히는 바람에 혼자 먼길을 떠나기도 그렇고 해서 가능한한 집에서 가까운 경기도 일대의 야생화만 찾아보기로 했다. 토요일 옆지기는 통영 팸투어중.. 2010. 3. 15.
환상적인 설경, 덕유산 향적봉 1 해마다 겨울 설경을 찾아 덕유산 향적봉을 찾은지 5년째, 역시 향적봉은 이름값을 한다. 무주리조트에서 첫곤돌라가 출발하는 아홉시 전에 도착하려고 새벽 여섯시에 집에서 출발 무주 IC를 08시30분에 통과했으나 마지막 터널입구, 리조트를 6km정도 남겨놓고 정체가 시작된다. 4km를 30여분만에 달려 09.. 2010.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