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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여인5

[가평]바람난 여인이라는 꽃말이 잘 어울리는 야생화, 얼레지 화야산 얼레지는 통상 4월초에 피기에 기대를 안하고 갔었는데 오전에는 봉오리만 맺혀 있다가 산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한시쯤 내려올때 보니 몇개체가 완전히 개화를 하고 있었다. 나머지 개체들은 봉오리 상태로 헤아릴 수 없이 피어나 온산을 덮고 있는데 다음 주말쯤 되면 절정일것.. 2015. 3. 23.
[용인]한택식물원 - 바람난 여인 얼레지에게 찾아온 귀한 손님 앞서 화야산의 얼레지를 소개할때 얼레지의 꽃말이 바람난여인, 질투라는걸 이야기 한적이 있다. 한택식물원에는 아직 얼레지가 그렇게 많이 피어나지는 않았으나 입구에 있는 얼레지는 이미 지고 있었고 위로 올라갈수록 새롭게 피어나고 있었는데 아직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귀.. 2013. 4. 9.
[가평]바람난 여인, 질투라는 꽃말이 참 잘어울리는 꽃, 얼레지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3월31일 일요일, 화야산으로 간 이유중에 한가지는 얼레지를 보기 위함이었다. 2주일전부터 화야산의 얼레지 소식이 간간히 들려오는데 예년보다 1주 정도는 빠른것 같았다. 물론 남쪽으로 가면 거제도의 경우 3월중순에 얼레지가 만개하고, 강원도의 경우에는 4.. 2013. 4. 3.
[가평]얼레지의 절정기에 만난 아름다운 모델, 바람난 여인 세자매 얼레지의 꽃말이 바람난 여인, 질투라는건 지난번 포스팅에서 이야기 했다. 이날 화야산을 가장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는 꽃들은 단연 얼레지다. 운곡암을 지나면서 부터 햇빛을 받고 봉오리를 피어올리는 얼레지들이 온산을 뒤덮고 있다. 지난4월초에 왔을때는 피어올린 봉오리를 찾기 .. 2012. 4. 23.
[가평]바람난 여인, 질투라는 꽃말이 어울리는 아름다운 야생화, 얼레지 이날 화야산을 찾은 이유중 가장 큰것은 활짝 핀 얼레지를 만나보기 위해서 였는데 2주전에 싹이 피고 꽃봉오리가 나와있던 얼레지가 2주가 지난후에도 거의 변함이 없었다. 대신 봉오리를 매달고 있는 개체수는 셀수 없이 많아져서 발에 밣힐 지경이었다. 꿩의바람꽃과 노루귀를 찍.. 2012.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