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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7

[구례]천년의 화엄성지, 화엄사의 나머지 전각들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 주차장으로 가는길, 들어갈때 보지 못했던 템플스테이 방문객들을 위한 전각들이 보인다. 다른 절집에 비해 아주 크고 넓은데 아마 찾아오는 방문객 숫자가 많은 모양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눈길을 끄는건 아직 붉게 피어있는 배롱나무의 붉은꽃, 유난히 남도에 .. 2013. 10. 8.
[구례]천년의 화엄성지, 조계종 19교구 본사 화엄사 1 - 입구 9월 6일 남도여행 세째날, 이틀을 묵었던 여수 경도리조트에서 출발, 구례 화엄사에 도착하니 09:30분이다. 화엄사는 아주 유명한 사찰이지만 1977년 여름, 육사 3학년때 유격훈련을 받으면서 한번와보고 37년만에 다시 와본다. 절의 규모가 웅대하고 전각들이 고색창연한게 화엄성지다운 위.. 2013. 10. 4.
[순창]오래된 역사를 알려주는 순창객사와 군청의 400년된 느티나무 고센에서 영양보리밥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찾아간 곳은 순창군청과 바로옆에 있는 객사. 순창은 전라북도 동남쪽 끝에 있는 1읍 10면, 인구 3만명이 안되는 작지만 오랜 역사가 있는 군이다. 동쪽은 섬진강(蟾津江)을 경계로 남원시, 북쪽은 임실군, 서쪽은 노령산맥의 주능선을 경계로.. 2012. 7. 10.
[논산]조선시대 최고 양반가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 - 명재고택의 연못 명재고택은 큰길에서 400m 정도 안쪽으로 들어가야 입구가 보인다. 그전에 먼저 보이는 유적이 한곳 있는데 그곳은 명재 윤증의 어머니인 공주이씨의 정려각이다. 정려각은 나중에 따로 소개하기로 하고 정려각을 지나면 수백년된 느티나무 몇그로가 길옆에 서있고 명재고택에 들어가기.. 2012. 5. 23.
[전남진도]배롱나무가 아름답게 피어있는 구름에 둘러싸인 운림산방 진도하면 운림산방이 떠오르는데 일가의 기념관이 한고장을 대표하는것도 매우 드문일이다. 운림예술촌에서 하룻밤을 자고 맛있는 아침을 먹은후 바로 윗쪽에 있는 운림산방을 찾았다. 작년에 세번정도 진도에 왔는데 진도에 올때마다 운림산방을 찾았고 찾을때마다 늘 그 느낌은 묵직하고 가슴에 .. 2010. 9. 16.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08. 09. 27) 경포 강문에서 일출찍기에 실패를 하고 선배님과 함께 아침을 먹으러 가는길, 8시반쯤 도착해서 보니 그곳이 허균과 허난설헌 생가 및 기념관의 주차장이다. 이른아침이라 아직 문을 열지 않았는데 주변의 소나무숲이 아주 멋지다. 그 주차장 바로옆에 토방인가 하는 다 쓰러져가는 초당두부를 전문.. 2008. 10. 1.
두물머리 1 (07. 07. 21)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해서 목요일에 세미원 관람신청을 해놨다. 토요일 아침 9시반쯤 출발해서 양수리에 도착하니 10시반, 벌써 세미원 주차장은 만차라서 차를 댈수가 없다. 안내하시는 분이 두물머리 입구 주차장으로 가라고 한다. 두물머리부터 보고 세미원으로 가기로 한다. 2007.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