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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11

[백령도]연평도 사태로 다시 돌아본 천안함 잔해와 천안함 순국자 추모공원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사건이 발생했을때 전국민은 모두 경악했고 도대체 이땅에 언제까지 이런 비극이 있어야 하나 하고 모두 슬퍼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그와중에 천안함 사건은 날조극이다, 북한의 행동이 아니다라고 지금까지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 사람들도 엄연히.. 2010. 11. 25.
백령도에서 돌아오는 뱃길에서 만난 서해의 황홀한 일몰 연꽃마을을 구경하고 백령도진촌마을 두메칼국수에서 점심을 먹은다음 13:50분 배를 타고 인천항으로 출발했다. 갈때는 거의 네시간 반이 걸렸지만 올때는 서풍이 불어 네시간이 조금넘게 걸렸다. 세시간 정도 배를 달려 인천항에 가까워 오자 어느덧 일몰시간이다. 흔들리는 배 뒷쪽에서 물보라를 맞.. 2010. 11. 4.
[백령도]한인간의 집념으로 맨손으로 일궈낸 백령도 연꽃마을 최초계획에는 이곳이 방문지가 아니었는데 점심시간까지 시간이 조금남아 백령도 동북쪽에 있는 연꽃마을을 찾았다. 이곳을 직접 만들고 운영중이 김진일씨는 원래 고향은 안동이었는데 젊은시절에 결핵을 고치고자 이곳 백령도에 들어와 30여년 이상을 백령도에 살면서 맨손으로 연곷마을을 일궈.. 2010. 11. 4.
[백령도]심청의 전설이 어려있는 인당수와 연봉바위. 심청각 다음날 아침 천안함이 침몰했던 장소가 보이는 해변에서 46명의 희생장병의 명복을 빌며 국화를 바다에 던지고 다음 목적지인 심청각으로 향했다. 심청이 아버지 심봉사 눈을 뜨게 하기 위해 공양미 삼백석에 몸을 던진 인당수와 심청이 환생했다는 연봉바위 등 백령도가 심청전의 무대였던 사실을 .. 2010. 11. 4.
[백령도]두무진 유람선상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서해의 일몰 두무진 선대암 일대를 돌아보고 아쉬움을 가슴에 한가득 않은채 포구로 돌아가는길, 마침 해가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시간이다. 단체로 움직이는 여행에서 이렇게 시간을 제대로 맞추기도 어렵다. 일몰을 찍으러 일부러 가도 시간 맞추기가 어려운데.... 유람선의 매연이 드라이 아이스 역할을 해준다... 2010. 11. 3.
[백령도]백령도 관광의 꽃, 두무진 선대암의 멋진 바위들 3 두무진의 기암괴석중에서도 가장 멋진 선대암일대의 바위다. 파도가 끊임없이ㅣ 부딪혀서 이런 절경을 만들었나보다 이제 포구로 돌아가는 길, 짧은 시간이 아쉽고 좀더 앞쪽으로 나가서 전체의 풍경을 제대로 못보는게 더욱 아쉽다.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주황색 바위의 조화가 눈부시다. 아쉬움을 .. 2010. 11. 3.
[백령도]백령도 관광의 꽃, 두무진 선대암의 멋진 바위들 2 중화리포구에서 출발한 유람선이 선대암으로 가까이 갈수록 멋진풍경이 보인다. 아무생각없이 셔터를 눌러댔다. 서해로 떨어지는 석양이 비쳐 바위가 주황색으로 물든다. 일년동안 이렇게 좋은 날씨가 며칠 안된다고 하는데 처음와본 백령도에서 정말 좋은 날씨를 만났다. 코끼리바위. 제 2의 해금강.. 2010. 11. 3.
[백령도]백령도 관광의 꽃, 두무진 선대암의 멋진 바위들 1 해병대 관측소에서 내려와 다음으로 간곳은 중화동 포구다. 두무진일대의 멋진 자연경관을 관람하기 위해서인데 이곳 중화동 포구와 두무진포구에서 유람선이 출발한다. 두무진 선대암은 백령도관광중에서도 가장 멋진코스다.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리는 두무진 비경과 많은 기암괴석들이 병풍처럼 .. 2010. 11. 3.
[백령도]서해안 최북단 백령도해병대 관측소에서 바라본 장산곶 초등학교 다닐때 몽금포 타령이라는 노래를 배운 기억이난다. 그 노래중의 한구절, "장산곳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라는 가사가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나니 꽤나 인상적이었던것 같다. 그 장산곶을 바로 앞 지척에서 볼수 있는곳이 백령도 해병대 관측소다. 관측소에서 12km 전방에 있는 장단반.. 2010.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