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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8

[전북고창]선묵화의 대가 범주스님의 달마도 그리기 퍼포먼스 보은염 이운식 행사가 끝나고 바로 이어서 만세루와 대웅전 사이의 마당에서 속리산 달마선원 주지인 범주스님의 달마도 퍼포먼스가 있었다. 달마도란? 모든 인간에게는 누구나 태양과 같은 빛의 근원인 불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막힘과 트임이 천차만별 차이가 있어서 천차만별의 다른 차원속에.. 2010. 10. 5.
[전북고창]1500년을 이어온 보은의 소금공양, 사등마을 보은염이운식 선운사 절집을 여기저기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스님들이 여러분 모이시더니 천왕문쪽으로 나가신다. 무슨 행사가 있는것 같아 여움도 모르는채 따라나섰다. 그런데 뜻밖에 1년에 한번밖에 볼수 없는 보은염 이운식이라는 행사를 한다. 전설에 의하면 예전에 선운산과 서해안 일대 지역에는 도적이 .. 2010. 10. 5.
[전북고창]1500년을 이어온 전북 최고의 사찰, 선운사. 선운사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국민들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사찰이다. 봄이면 동백, 초가을엔 꽃무릇, 늦가을엔 단풍으로 유명하며, 미당 서정주님의 시나 가수 송창식의 노래로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1년에 한두번 찾아가지만 볼때마다 새로운 느낌이다. 선운사 소개 (선운사 홈페이지 .. 2010. 10. 5.
[전북고창]봄에는 동백, 가을엔 꽃무릇으로 빨갛게 물드는 선운사 영광 불갑사에서 나와 나름대로 이름이 있다는 영광의 한정식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한정식 만오천원인데 남도여행 다니면서 가격대비 맛이나 정성에서 가장 실망한 집이었다. 어떻게 이런집을 군에서 모범음식점으로 추천할수 있는지..... 고창 공음의 학원농장에도 들렷는데 올해의 이상기온.. 2010. 9. 29.
[전남북]남도여행, 너무 화려해서 슬퍼보이는 꽃무릇 해마다 추석전후 열흘정도 화려하게 피었다가 한꺼번에 져버리는 꽃무릇, 올해도 어김없이 그화려한 자태를 드러냈다. 화엽불상견((花葉不相見), 말 그대로 꽃과 잎이 평생토록 만나지 못하는 꽃이다. 내가 이꽃을 처음본것은 10여년전 함평 용천사에서 꽃무릇축제가 처음 열렸을때였다. 그때 아주 강.. 2010. 9. 26.
1500년 고찰, 고창 선운사 매년 봄이나 가을에 한번씩 고창 선운사를 찾아가지만 대부분 야생화를 찾아서 떠나는길이다. 몇년전부터 여행하는 지역의 이름난 문화재가 있으면 자료로 정리하기위해 사진을 찍고 해설을 발췌해서 정리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꽃무릇을 찍으러 갔다가 선운사에 대해 기록을 남기려 이것 저것 찍어.. 2009. 9. 23.
화엽불상견(花葉不相見), 선운사 꽃무릇 (09. 09. 19) 화엽불상견(花葉不相見),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는 말이다. 나무나 꽃중에서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것이 아주 드문데 상사화 종류는 전부 여기에 해당된다. 하긴 그래서 꽃이름이 상사화라고 붙여졌지만.... 그래서 아름답고 애처로운 전설도 몇가지 있다. 꽃무릇은 군락이 아름답고 인.. 2009. 9. 23.
너무 화려해서 슬퍼보이는 선운사 꽃무릇 (09. 09. 19)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남녁 절집에 꼿무릇이 피어나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함평용천사에서 처음 시잓한 꽃무릇 축제는 영광 불갑사, 고창 선운사 까지 널리퍼져 이제는 세곳 다 꽃무릇의 큰 군락지가 생겨났다. 꽃무릇에 대해 가장 잘 설명한 자료가 있어 발췌해 왔다. 백과사전 석산(石蒜)은 .. 2009.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