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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여행26

[백령도]심청의 전설이 어려있는 인당수와 연봉바위. 심청각 다음날 아침 천안함이 침몰했던 장소가 보이는 해변에서 46명의 희생장병의 명복을 빌며 국화를 바다에 던지고 다음 목적지인 심청각으로 향했다. 심청이 아버지 심봉사 눈을 뜨게 하기 위해 공양미 삼백석에 몸을 던진 인당수와 심청이 환생했다는 연봉바위 등 백령도가 심청전의 무대였던 사실을 .. 2010. 11. 4.
[백령도]두무진 유람선상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서해의 일몰 두무진 선대암 일대를 돌아보고 아쉬움을 가슴에 한가득 않은채 포구로 돌아가는길, 마침 해가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시간이다. 단체로 움직이는 여행에서 이렇게 시간을 제대로 맞추기도 어렵다. 일몰을 찍으러 일부러 가도 시간 맞추기가 어려운데.... 유람선의 매연이 드라이 아이스 역할을 해준다... 2010. 11. 3.
[백령도]백령도 관광의 꽃, 두무진 선대암의 멋진 바위들 3 두무진의 기암괴석중에서도 가장 멋진 선대암일대의 바위다. 파도가 끊임없이ㅣ 부딪혀서 이런 절경을 만들었나보다 이제 포구로 돌아가는 길, 짧은 시간이 아쉽고 좀더 앞쪽으로 나가서 전체의 풍경을 제대로 못보는게 더욱 아쉽다.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주황색 바위의 조화가 눈부시다. 아쉬움을 .. 2010. 11. 3.
[백령도]백령도 관광의 꽃, 두무진 선대암의 멋진 바위들 2 중화리포구에서 출발한 유람선이 선대암으로 가까이 갈수록 멋진풍경이 보인다. 아무생각없이 셔터를 눌러댔다. 서해로 떨어지는 석양이 비쳐 바위가 주황색으로 물든다. 일년동안 이렇게 좋은 날씨가 며칠 안된다고 하는데 처음와본 백령도에서 정말 좋은 날씨를 만났다. 코끼리바위. 제 2의 해금강.. 2010. 11. 3.
[백령도]백령도 관광의 꽃, 두무진 선대암의 멋진 바위들 1 해병대 관측소에서 내려와 다음으로 간곳은 중화동 포구다. 두무진일대의 멋진 자연경관을 관람하기 위해서인데 이곳 중화동 포구와 두무진포구에서 유람선이 출발한다. 두무진 선대암은 백령도관광중에서도 가장 멋진코스다.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리는 두무진 비경과 많은 기암괴석들이 병풍처럼 .. 2010. 11. 3.
[백령도]서해안 최북단 백령도해병대 관측소에서 바라본 장산곶 초등학교 다닐때 몽금포 타령이라는 노래를 배운 기억이난다. 그 노래중의 한구절, "장산곳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라는 가사가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나니 꽤나 인상적이었던것 같다. 그 장산곶을 바로 앞 지척에서 볼수 있는곳이 백령도 해병대 관측소다. 관측소에서 12km 전방에 있는 장단반.. 2010. 11. 2.
[백령도]외로운섬 백령도의 관문 용기포해안과 사곶해안 일대 용기포 포구는 백령도에 오는 모든배가 입항하는 곳이다. 용기포 바로 옆은 백령도가 자랑하는 사곶해안이자 천연비행장이다. 해군함정들이 외항에 떠있고 많은 어선들이 포구에 정박해 있다. 우리가 타고온 배 사곶교회. 백령도 작은섬에 교회가 11개라고 하는데 가는마을마다 조그마한 교회가 하나.. 2010. 11. 2.
[백령도]물리적 거리보다 심리적 거리가 더 먼곳 백령도 가는길 해마다 10월말이 되면 나와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3박4일 가을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 있다. 2년전에는 남해안 일대를, 작년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올해는 서해5도의 하나이자 금년 전반기내내 온국민들을 슬픔의 도가니로 몰아놓았던 백령도를 다녀왔다. 백령도 (네이버백과) 인천에서 북.. 2010.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