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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포7

[전북익산] 웅포 고창마을에 피어난 소박한 봄꽃들 웅포중학교와 고창마을을 산책하다보니 여기저기에 꽃들이 소박하게 피어있다. 여기는 바다가 가깝고 서울보다 남쪽인데도 매화가 이제서야 피어났다. 벚꽃도 같이 피었다. 수선화도 있고 민들레는 벌써 홀씨를 날리고 있다. 올들어 광대나물을 처음본다. 건초더미를 쌓아놓았다. 보리밭은 연록색을.. 2010. 4. 16.
[전북익산] 어? 익산에도 그림마을이 있네! 웅포면 고창리 그림마을 요즈음 곳곳에 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집집마다 담장에 벽화를 그려 넣는것이 유행인 모양이다. 통영의 동피랑,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 안정 복호동 호랑이마을 등 내가 아는곳만 해도 꽤 여러곳이다. 아침일찍 일어나 마을을 산책하다보니 웅포면 고창마을은 웅포중학교 옆에 있는 오래된 전.. 2010. 4. 16.
[전북익산] 살기좋은 농촌만들기, 웅포권역 활성화 센터 예지원을 나오니 벌써 아홉시가 넘었다. 오늘의 마지막 코스이자 하룻밤을 묵어갈 웅포권역 활성화센터라는 이름도 생소한 곳에 도착했다. 활성화센터가 뭐하는곳이지? 활성화센터는 농림수산부와 한국 농어촌공사가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 소득기반 확충 등을 통해 살고 싶고,.. 2010. 4. 16.
[전북익산] 치즈와 쏘시지 만들기 체험, 아름다운 금강변의 장원목장 풍경 처음 목장에 도착했을때 이 말한마리가 체험장 바로 앞에 있었다. 말의 체형은 좋았는데 털갈이를 하는지 조금 지저분해 보였다. 그래도 혼자 저렇게 넓은 농장의 목초를 독차지 하고 있으니 행복한 놈이다. 목장의 살림집인데 금강변의 언덕에 외롭게 서있다. 멀리 강건너 부여당도 보이고 소박한 풍.. 2010. 4. 14.
[전북익산] 치즈와 쏘시지 만들기 체험, 아름다운 금강변의 장원목장 1 점심을 먹고 익산에서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웅포면 대봉암리라는 마을에 있는 장원목장이다. 대봉암이라는 마을 이름이 거창하게 느껴진다. 목장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체험장으로 들어가 치즈, 아이스크림, 쏘시지 3개조로 나누어 체험을 했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나는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2010. 4. 14.
[전북익산]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익산팸투어 2일차 (04. 11) 첫날은 날씨가 안좋았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하늘을 보니 파란하늘이 언뜻언뜻 보인다. 둘째날은 아침식사후 나바위성지 - 가람 이병기 생가 - 유점마을 - 보석박물관 옆 조각공원 - 함벽정 - 사은가든(점심식사) - 왕궁다원 - 늘푸른수목원 - 춘포역사 - 호소가와 농장을 마지막으로 익산 팸투어 일정.. 2010. 4. 13.
야생차의 북방한계선, 익산 웅포 임해사터 (09. 11. 07) 함라산 소방봉에서 익산평야와 금강일대의 그림같은 풍경에 취해 30여분을 머물다 베어리버 골프장쪽으로 내려가는길, 우리나라 야생 차나무의의 북방 한계선이라는 표시가 있다. 그 아래에는 산림청에서 산림휴양관을 만들고 있고 인공으로 심은 차나무가 자라고있다. 관련자료 발췌 (다음카페 무.. 2009.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