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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7

[수원]정조대왕의 명으로 조선후기 병술을 총망라한 무예24기 시범 행궁옆의 공방거리를 둘러보고 시간에 맞춰 무에24기 시범을 보러간다. 무예24기 시범은 화성행궁앞 신풍루 광장에서 상설 공연으로 열리는데 조선시대 후기의 병술을 총망라한 것이다. 목판본4권 4책. 규장각 도서. 정조가 직접 편찬의 방향을 잡은 후 규장각 검서관 이덕무(李德懋) ·박.. 2013. 6. 27.
[양평]세미원과 두물머리 사이에 정조대왕의 배다리가? 1년에 서너번씩 10년넘게 세미원과 두물머리엘 가는데 세미원이 이렇게 꾸며진지는 5년남짓 된것 같다. 그전에는 그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충적토 위에 자연스러운 풍경이었는데 그위에 건물을 세우고 온실을 만들더니 이상야릇한 조경을 해놨는데 그게 우리 .. 2012. 7. 25.
[수원]CNN이 선정한 한국의 가봐야할 50경중 45경 , 방화수류정의 야경 궁평리에서 일몰을 직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 방화수류정이 있다. 갑자기 이곳의 야경이 생각나서 잠간 들렸다. 그런데 얼마전 CNN이 관광여행 사이트인 'CNN Go'(www.cnngo.com)를 통해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50 beautiful places to visit in Korea)'을 선정했다. CNN Go는 CNN이 '지역.. 2012. 2. 16.
[화성]정조대왕의 효심이 어린 사도세자의 원찰, 용주사 2월4일 토요일 오후, 금요일 회사 워크샵이 끝난후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서 귀찮아 하는 데이지를 살살 구슬려서 밖으로 나왔는데 딱히 갈만한 곳이 없다. 화성에 자주 가면서도 용주사안에는 들어가본 기억이 없어 집에서 가까운 용주사로 갔다. 용주사 소개글 일제강점기 때는 3.. 2012. 2. 13.
[수원]조선시대에도 일반백성이 왕에게 직접 상소를 했답니다. 격쟁 조선시대에는 격쟁(擊錚)이란 것이 있었다. 백성이 궁궐 담장에 올라가거나 대궐 안으로 뛰어들어가 꽹과리나 징을 울려 임금님의 이목을 끈 다음 억울함을 호소하는 방식이었다. 격쟁은 성종 때부터 시작해 왕조 말까지 기록이 이어지는데, 실록에서만 모두 300건가량 검색된다. 수치상 한 해 한 건도.. 2011. 3. 30.
[수원]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려하고 웅장한 퍼레이드, 정조대왕능행차연시 능행차 연시라는 어려운 한문용어를 알기쉽게 설명하면 정조가 서울로 부터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가 있는 현재의 화성시 태안읍 융건릉 지역까지 어머님 헤경궁홍씨를 비롯한 문무백관을 이끌고 다년간 행적을 재연하는것이다. 그 유래는 1776년 3월 조선조 제22대 왕으로 즉위한 정조가 비운에 돌아.. 2011. 3. 30.
정조의 효심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남은 수원화성1 (09. 10. 04) 추석연휴 마지막날, 오전은 집에서 쉬다가 오후에 어머니를 의왕으로 모셔다 드리고 수원화성으로 차를 몰았다. 창룡문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연무대, 창룡문, 장안문 일대를 둘러 보았다. 수원화성은 정조의 효심이 축성의 근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쟁에 의한 당파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 2009.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