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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94

[종로]창경궁의 단풍 1 - 춘당지 일대 한시간 정도 경복궁의 단풍을 주마간산식으로 돌아보고 다시 창덕궁을 거쳐 창경궁으로 들어간다. 창덕궁과 담하나 사이를 마주하고 있는 창경궁은 함양문을 통해서 들어갈수 있는데 입장료는 천원이다. 창경궁의 단풍도 낵 지금까지 다녀본 7년중에서 가장 제대로 물들지 않은 단풍이.. 2014. 11. 11.
[종로]경복궁의 단풍 2 - 향원정 일대 경복궁은 조선왕조의 법궁으로 우리나라 궁궐중 가장 크지만 전각들이 많아 숲은 적은편이다. 그런 경복궁에서 단풍이 가장 돋보이는곳은 향원정이다. 향원정 연못 주변에 심겨진 오래된 단풍나무의 붉은 빛과 파란하늘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준다. 향우언정 일대의 단풍도 .. 2014. 11. 11.
[종로]경복궁의 단풍 - 1 2008년부터 해마다 11월초가 되면 서울 4대궁궐의 단풍을 찾아가는데 올해로 7년째 거르지 않은 행사다. 어느해에는 4대궁궐을 다 다녀볼대도 있고 어느해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평가되는 창덕궁 후원은 빼놓지 않고 다녀온 편이다. 창덕궁 후원은10월초 시.. 2014. 11. 10.
[종로]서울 최고의 단풍명소 - 창덕궁 후원 특별관람 마지막 코스 창덕궁 후원 특별관람코스의 마지막은 연경당에서 돈화문에 이르는 숲길이다. 연경당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가면 20여m에 이르는 언덕에 낮은 돌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을 올라가면 주합루의 뒤쪽이 된다. 다양한 종류의 활엽수로 이루어진 숲길을 지나가면 800여년 정도된 향나무가 있고 .. 2013. 11. 15.
[종로]서울 최고의 단풍 - 창덕궁 후원 연경당 일대 2 이제 연경당 안으로 들어가 본다. 연경당은 이 집 전체를 지칭하기도 하지만, 사랑채의 당호이기도 하다. 연경당은 단청을 생략하고 남녀의 공간을 나누어 사랑채와 안채로 구분하였지만, 가묘(家廟)가 없는 점이 일반 사대부집과 다르다. 연경당 앞으로 흐르는 명당수를 건너면 제일 먼.. 2013. 11. 15.
[종로]서울 최고의 단풍명소 - 창덕궁 후원 연경당 주변 1 옥류천에서 다시 큰길로 올라와 그 길을 가로질러서 단풍이 아름다운 오솔길을 따라 200m 정도 내려가면 연경당이라는 건물이나온다. 창덕궁 안에 있는 궁궐 전각 중 유독 사대부 집의 형태를 띠고 있는 건물이 한채있다. 효명세자(孝明世子:1809~1830, 후에 익종으로 추존됨)가 부친인 순조.. 2013. 11. 14.
[종로]서울 최고의 단풍명소 - 창덕궁 후원 옥류천 일대 취규정에서 조금더 가면 오른쪽으로 작은 소로가 있는데 옥류천권역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옥류천권역은 창덕궁 후원중에서도 가장 내밀하고 깊숙한곳에 위치하고 있다. 창덕궁 후원 북쪽의 깊은 골짜기에 있으며 인조 14년(1636)에 조성하였다. 북악산 동쪽 줄기에서 흐르는 물과 인조가.. 2013. 11. 14.
[종로]서울 최고의 단풍명소 - 창덕궁 후원 취규정 일대 존덕정과 폄우사에서 옥류천으로 가는길, 오솔길을 70m정도 올라가면 다시 넓은길이 나타난다. 그 넓은길 중간쯤에 취규정이라는 정자가 있는데 창덕궁 후원의 수많은 정자중 가장 높은곳에 있어 후원이 내려다 보인다. 그러나 길 양끝으로는 일반인 출입금지라는 팻말이 붙어있어 통행.. 2013. 11. 14.
[종로]서울 최고의 단풍명소 - 창덕궁 후원 존덕정, 폄우사 일대 존덕정, 폄우사, 승재정, 관란정은 전부 다 반도지 주변에 있는 정자들이다. 10여년간 창덕궁 후원으로 단풍을 찍으러 다녔는데 이 일대가 후원권역 중에서도 단풍이 아름답기로 가장 손꼽히는곳 같다. 이곳은 창덕궁 에서 유일한 양반가옥으로 알려진 연경당의 뒷동산이기도 하다. 폄우.. 2013.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