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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광주·전라537

[완도]보길도 우암송시열의 글씐바위 보길도의 동쪽 끝 해안으로 가니 우암 송시열의 글씐바위가 있다. 보길도는 윤선도의 유적으로 가득 채워진 장소다. 보길도의 동쪽 끝자락 백도리의 해안 절벽으로 윤선도와 동시대를 살아간 송시열의 글씨가 남겨져 있다. 우암 송시열은 서인, 윤선도는 남인을 대표하며 조선 중기 치열.. 2015. 3. 4.
[완도]보길도 해변 풍경 보길도는 섬 둘레 전체가 전복과 미역 양식장이다. 망바위, 예송리, 중리, 동리 해변을 둘러 보았다. 2015. 3. 4.
[완도]고산 윤선도원림 5 - 동백과 동박새 세연정 일대는 4계절 아름답겠지만 2월초 이시기에 가장 눈길을 끄는것은 동백과 동박새다. 한겨울에 피어나는 남도의 동백꽃은 붉은 꽃잎과 노란 꽃술로 인해 단박 눈에 띄는데 나무에서 피어난 꽃보다 제몫을 다 하고 후두둑 떨어진 꽃잎들이 처연한 아름다움이 있어 수많은 시인들이 .. 2015. 2. 28.
[완도]고산 윤선도원림 4 - 세연정 고산 윤선도 원림의 입구인 관광정보센터에서 관의 일대기와 원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읽어보고 키포인트인 세연정으로 들어간다. 우리말의 아름다움은 고산 윤선도가 보길도에서 지은 「어부사시사」를 통하여 찬란하게 빛난다. 그리고 아름다운 노래 가사를 탄생시킨 보길도와 그 .. 2015. 2. 28.
[완도]고산 윤선도원림 3 - 세연정 관광정보센터 보길도 고산 윤선도 원림 가장 안쪽에 있는 곡수당, 낙서재, 동천석실 등을 둘러보고 원림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연정으로 간다. 세연정 입구에 고산의 일대기와 원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은 관광정보센터가 있어 먼저 들러본다. 안내소 밖에는 이른 아침부터 동네 아주머니가 다양.. 2015. 2. 25.
[완도]고산 윤선도원림 2 - 낙서재와 동천석실 곡수당을 돌아보고 바로 위쪽에 있는 낙서재로 올라간다. 『보길도지』에 따르면, 처음 이곳에 집을 지을 때는 수목이 울창해서 산맥이 보이지 않았으므로 사람을 시켜 장대에 깃발을 달고 격자봉을 오르내리게 하면서 그 높낮이와 향배를 헤아려 집터를 잡았다고 한다. 이렇게 잡은 낙.. 2015. 2. 25.
[완도]고산 윤선도원림 1 - 곡수당 보길도에 가보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고산 윤선도가 머물렀던 부용동과 세연정을 한번 보고 싶었기 대문이다. 여러유적이 있는데 그곳을 통틀어 고산 윤선도 원림이라하고 그중 가장 위쪽에 있는 곡수당을 제일 먼저 들르게 되었다. 고산윤선도원림 1992년 1월 11일 사적 제368호로 지정.. 2015. 2. 24.
[해남]1년에 몇번밖에 볼수없는 땅끝마을 맴섬일출 혁신도시로 이사온지 3개월째, 예전에 신상무대에 3년살때 몇번 시도했다가 가지못했던 보길도에 가보려고 계획을 세우던중 보길도는 완도군이지만 땅끝마을에서 배가 더 자주 출항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땅끝마을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매년 2월과 10월에 각각 1주일 정도씩 맴섬.. 2015. 2. 23.
[나주] 나주호 풍경 나주호가 영산강의 일부로 연결되어 있는줄 알았는데 별개의 호수다. 근처에는 중흥에서 골프장, 콘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나주에 와보니 중흥이라는 건설업체가 상당히 유명한가 보다. 2015.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