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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44

[강릉]흐린 가을날의 정동진 풍경 매년 가을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워크숍행사, 올해는 울릉도엘 가기로 했다. 10월 22일 아침 사당에서 출발한 버스는 맑은 날씨만큼이나 기분좋게 영동 고속도로를 달려간다. 그런데 웬걸, 둔내터널을 지나니 날씨가 갑자기 흐려진다. 예상했던 일기예보지만 기분이 가라 않는다. 12시쯤 정.. 2014. 10. 29.
[강릉]커피축제가 열리는 안목항 풍경 마침 강릉 커피축제 기간이다. 경포호수 송림을 지나 안목 커피거리까지 간다. 지난 2월에는 안보이던 지중해풍 건물이 새로 들어섰는데 이름까지 산토리니다. 산토리니카페 3층베란다로 가서 강릉항을 내려다 본다. 파도가 사납다. 한시간 정도 놀다가 횡성으로 출발한다. 2014. 10. 27.
[강릉]경포대 홍장암, 박신과 홍장의 사랑이야기 허균, 허난설헌 공원에서 놀다가 반대쪽 경포대 누각 아래로 차를 타고 간다. 여기에도 처음 보는 박신과 홍장의 사랑이야기라는 작은 동상들이 아기자기하게 서있다. 《동인시화(東人詩話)》에, "혜숙(惠肅) 박신(朴信:1362-1444)이 젊어서부터 명망이 있었다. 강원도 안렴사(按廉使)로 있.. 2014. 10. 26.
[강릉]비오는 아침 경포호 풍경 강원도 여행 2일차 아침, 경포에 있는 토담순두부에서 아침을 먹고 경포호수공원을 산책한다. 어제까지 날시가 아주 좋더니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새도록 내린후 새벽에 겨우 그쳤다. 경포호에 자주 와보지만 이족에서 둘러보는건 처음이다. 멀리 선자령과 설악의 풍경이 구름속.. 2014. 10. 26.
[강릉]경포대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생가 풍경 정선에서 46번도로를 거쳐 진고개 휴게소에 이르렀는데 오대산입구까지 맑았던 날씨가 진고개에 이르러서는 비가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 추위가 느껴질 정도 였다. 주문진에 도착하니 마침 오징어 축제라서 차량이 몰려 아주 복잡하다. 생선을 파는 항구에서 쥐치회와 생선구이로 저녁을.. 2014. 10. 24.
[강릉]언제보아도 아름답고 장쾌한 정동진 일출 2 지난 1월19일에 찍은 정동진 일출 두번째 사진이다. 2014. 1. 28.
[강릉]바다와 커피의 어울림, 안목해변 커피거리 강릉은 커피로 유명한 도시인데 그중에서도 안목해변의 커피거리가 유명하다. 10여개의 이름난 횟집과 수십여개의 커피전문점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고 앞으로는 시원한 바다가 펼쳐져 있어 강릉의 특징정인 경치와 먹거리를 한꺼번에 즐길수 있다. 강릉항을 돌아보고 커피전문점을 찾.. 2014. 1. 24.
[강릉]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강릉항 풍경 정동진 일출을 보고 군선강에서 숭어잡이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후 강릉의 커피거리인 안목항으로 간다. 바닷가를 따라서 가려고 했는데 도중에 길이 없어져 농로를 타고 가다보니 강릉비행장이 나온다. 아, 그래서 해안선의 도로가 연결되지 않았구나! 다시 내륙으로 들어와 큰길.. 2014. 1. 23.
[강릉]추운날씨속 파도와 물안개속의 사투, 군선강 숭어잡이 풍경 정동진에서 일출을 찍고 해안길을 따라 커피로유명한 안목항으로 간다. 정동진에서 하슬라 아트월드와 잠수함 관광지, 그리고 등명 낙가사를 지나 처음 접하는곳이 안인항이다. 항구쪽에는 길이 막혀있어 산뒤쪽으로 돌아 내려가니 안인진 항과 군선강이 나오는데 동네 이름이 염전이.. 2014.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