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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44

[강릉]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운 조화, 안반데기 풍경 1 금요일에는 화악산에서 아름다운 금강초롱을 만난후 춘천을 거쳐 주문진항에 가서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고 장평에서 1박을 한후 새벽 네시반에 출발해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안반데기 고냉지 배추밭에 올랐다. 작년에도 8월말에 왔었는데 올해는 하루 늦게 왔다. 장평에서 횡계 IC를거쳐.. 2012. 9. 4.
[강릉]태풍 덴빈이 지나간후 주문진항에 떠오른 무지개 화악산에서 금강초롱과 다양한 가을꽃들을 만난후 바로 집으로 갈까 하다가 태풍이 지나간 동해바다를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춘천 원주를 거쳐 주문진항으로 차를 몰았다. 갑자기 오징어회도 먹고싶고.... 일기예보는 태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는 소식이었는.. 2012. 9. 3.
[강원]태풍 카눈이 지나간 직후의 티없이 맑은 동해안 풍경 지난 7월 17~19일 2박3일 동안 휴가로 경북 북부와 동해안을 다녀왔다. 원래는 여수 엑스포도 보고 남해안을 돌아보려 했는데 태풍도 오고 비가 계속 내린다기에 출발후에 갑자기 목적지를 바꿔 평상시에 가보지 않았던 경상북도 영주, 봉화, 영양, 청송, 영덕, 울진을 거쳐 집으로 왔다. 다.. 2012. 7. 24.
[강릉]우리나라 최고의 고냉지 배추밭 안반덕의 8월 마지막날 풍경 8월은 고냉지 배추가 출하되는 시기라 배추가 가장 보기좋은 시기다. 올해 8월 우리나라의 고냉지 배추밭으로 유명한 태백의 매봉산, 귀네미마을, 그리고 강릉 고루포기산의 안반데기 마을 세곳을 전부 둘러 보았다.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곳은 고산지대의 자연을 극복한 위대한 인간 의지의 승.. 2011. 9. 2.
[강릉]천상의 배추밭에서 일출을 만나다 - 안반덕 지난 8월은 내게 1년중 가장 바쁜 한달이었다. 데이지는 임플란트 수술중에 왼쪽발등 골절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회사에서는 중요한 일이 있어서 여름휴가를 가지도 못했다. 그러다 보니 남은 연차휴가 5일을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반납할 처지가 되어서 지금까지 33년 직장 생활중 한꺼번에 5일을 .. 2011. 9. 1.
여름에 가볼만한곳, 역사 문화 관광의 도시 강릉 강릉은 동해안 최고의 역사, 문화, 관광의 도시다. 너무나 유명하고 국민 개개인이 대부분 한 두번씩 가본 도시라서 다시 소개한다는 것이 쑥스럽지만 여름에 가볼만한 곳으로 다시한번 소개하려 한다. 강릉 한반도의 허리인 태백산맥 동쪽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은 동해바다, 서쪽으로는 홍천.. 2011. 8. 4.
[강릉]구름위에 끝없이 펼쳐진 땅, 안반데기 풍경 2 해발 1100m, 이 높은 산꼭대기에 1965년 처음으로 자리잡은 화전민들의 심정은 어땠을까? 주변숲의 상태로 보아 그 당시에도 많은 나무와 숲, 바위들로 아주 척박한 땅이었을테고 지금처럼 차나 중장비도 없던 시절, 오로지 자신들의 손과 발로 이땅을 일구었다고 생각하니 보는 사람은 한폭의 그림같은 .. 2011. 7. 9.
[강릉]구름위에 끝없이 펼쳐진 땅, 안반데기 풍경 1 태백 매봉산 배추밭에 한번 다녀온 뒤로 해마다 8월초가 되면 매봉산 고냉지 배추밭을 보로가곤 했다. 그런데 강릉 왕산면에 안반데기라는 또다른 고냉지 채소단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언제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며칠전 강원도 출장길에 잠시 시간이 있어 안반데기를 다녀왔다. 면적으로는 매봉.. 2011. 7. 8.
[강원강릉]조선시대 최고의 소설가와 여류작가 남매,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허균, 허난설헌 생가 바로옆에는 이들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전시해 놓은 기념관이 있다. 강릉이 낳은 대표적인 작가 남매를 기리는 기념관 치고는 너무 작고 조촐하다. 앞에서는 허균에 대해서 알아 보았으니 이번에는 허난설헌에 대해 알아보자 허난설헌(許蘭雪軒)에 대하여 1563년(명종 18)∼1589년(.. 201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