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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20

[강화] 북한지역이 아주 잘보이는 평화전망대와 교동도 입구 무태돈대 역사박물관에서 나와 좁은 시골길을 20여분 달리니 해병검문소가 있고 거기서 몇분정도 가니 평화전망대가 나온다. 주차장은 도로에서 조금 올라가야 한다. 휴전선에 있는 전망대를 전부 다 가봣는데 여기는 강을 경계로 남북이 구분되어 있어 조금 다른느낌이 들고 북한지역이 아주.. 2014. 5. 15.
[강화] 역사박물관 아르미애월드에서 나오니 어느덧 점심을 먹을시간이다. 강화에서 유명하다는 보리밥집을 찾아가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강화도 북쪽에 있는 역사박물관과 평화전망대를 다녀오기로 한다. 가다보니 고인골공원과 역사박물관이 먼저 나온다. 강화도는 작은섬이지만 우리나라가 외세의 .. 2014. 5. 15.
[강화] 아르미애월드 전등사에서 나와 작년 이맘때에 갔었던 아르미애월드로 간다. 작년에는 방문객들도 많고 식당도 운영했었는데 이번에 와보니 파리만 날리고 있다. 세월호의 여파가 여기까지 미친 모양이다. 조선시대의 온실모형이 있엇는데 관리가 안되어 냄새가 난다. 으름꽃이 만발했다. 2014. 5. 15.
[강화]신록이 아름다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절집, 전등사 황금같은 연휴를 맞이했지만 세월호 사고와 임플란트 수술로 몸과 마음이 힘들다. 그래도 집에만 있을수 앖어 파주에 사는 친구부부와 강화도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5월3일 토요일 아침 일찍 강화도로 출발했다. 강화대교를 건너자마자 왼쪽에 있는 갑곶돈대 주차장에 친구차를 .. 2014. 5. 8.
[강화]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곳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정자, 연미정 선원사지를 둘러보고나니 일기예보대로 날씨가 흐려진다. 그냥 집으로 올까 하다가 강화에 여러번 왔으면서도 아직 가보지 못한 연미정에 가보기로 한다. 강화도대교를 기준으로해서 남쪽은 통행이 자유로운 반면 북한과 가까이에 있는 북쪽은 해병대의 검문소를 통과해야 하기에 찾는.. 2013. 5. 27.
[강화]팔만대장경을 판각했다는 고려시대 최고의 절터, 선원사지 삼화정이라는 음식점에서 보리밥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선원사지를 찾아 나선다. 내가 굳이 선원사지를 가보고 싶었던 까닭은 2년전 합천 해인사에서 있었던 대장경 조판 천년축제에서 느꼈던 감동 때문이다. 천년전 팔만대장경이 이곳 선원사라는 절에서 판각되었다고 알려졌기에 .. 2013. 5. 24.
[강화]한국 33관음성지중 제 1호 낙가산 보문사 2 눈썹바위에서 내려오니 관람객이 더욱 많아져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눈썹바위에 오르느라 미쳐 돌아보지 못했던 나머지 전각들과 석실, 오백나한, 와불전 등을 돌아본다. 강화군 서부에 위치한 석모도에는 해명산, 상봉산, 상주산의 세개의 산이 있어 삼산면이란 지명이 생겼으며.. 2013. 5. 22.
[강화]보문사의 상징인 눈썹바위와 마애관세음 보살상 2 420여개의 계단을 헐떡거리면서 20여분 올라가니 눈썹바위가 나타난다. 중간중간에 만들어진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이 시원한데 이날은 안개가 끼어 너무 아쉽다. 눈썹바위에 돋을새김된 마애관세음 보살상 앞에는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여럿이다. 이 마애관음좌상은 1928년 배선주 .. 2013. 5. 22.
[강화]사연이 많았던 섬속의 섬, 석모도 가는길 5. 17일 석가탄신일이 포함된 3일간의 연휴다. 이런 연휴에 멀리 여행가는 것은 심각한 교통체증 속으로 스스로 뛰어드는 것이기에 금요일엔 가까운 용인의 필드에 나가 직원들과 함게 운동을 하고 토요일인 5.18일 오랫만에 강화도로 갔다. 늘 여행목적지는 내가 정하는데 오랫만에 데이.. 2013.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