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691

[가평]예년보다 조금 이르게 피어난 꿩의바람꽃 09시쯤 산으로 들어갈때는 꿩의 람꽃은 희미한 흔적조차 보이지 않더니 11시가 넘어서 기온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하자 팝콘처럼 여기저기서 피어나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13시쯤 산에서 내려올대보니 올라갈때 보지못했던 꽃들이 여기저기 활짝 피어 어서 오라고 손짓한다. 꿩의바람꽃, .. 2015. 3. 25.
[가평]절정을 이미 지난 너도 바람꽃 사실은 처음 계획은 천마산으로 너도바람꽃을 보러가려 했었다. 그러나 블로거의 사진들에는 이미 천마산의 너도바람꽃들은 꽃받침이 너무 상해 있었다. 우리나라의 바람꽃들은 기본종인 바람꽃을 비롯해 너도, 변산, 만주, 숲, 들바람꽃 등 꽤 여러 종류가 있다. 대부분 이른봄에 피어.. 2015. 3. 24.
[가평]바람난 여인이라는 꽃말이 잘 어울리는 야생화, 얼레지 화야산 얼레지는 통상 4월초에 피기에 기대를 안하고 갔었는데 오전에는 봉오리만 맺혀 있다가 산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한시쯤 내려올때 보니 몇개체가 완전히 개화를 하고 있었다. 나머지 개체들은 봉오리 상태로 헤아릴 수 없이 피어나 온산을 덮고 있는데 다음 주말쯤 되면 절정일것.. 2015. 3. 23.
[가평]이제 막 절정에 오른 화야산 청노루귀 매년 이른봄이 되면 야생화를 보러 가고싶어 몸살이 나는데 일요일 저녁에는 나주로 내려와야 하기에 몸과 마음이 바쁘다. 토요일에는 친구부부와 여주에 있는 주택을 돌아보고 준비할 일들을 챙기다 보니 하루가 지나갔다. 일요일 아침, 천마산을 갈까, 화야산을 갈까 고민하다. 화야산.. 2015. 3. 23.
[안양]변산바람꽃 - 2 변산바람꽃 2015. 3. 21.
[안양]금년에 처음 만난 변산바람꽃 지난 구정연휴 마지막날 변산바람꽃을 보러 부안에 갔다가 아직 피지 않아서 허탕을 치고 온적이 있었다. 그때에도 청림리에는 피어 있엇지만 사유지에 들어가려면 쓸데없는 신경전을 벌여야 하고 그러면서까지 꽃을 보고 싶지 않았기에 깨끗하게 포기하고 온것이다. 그 이면에는 3월이.. 2015. 3. 16.
[수원] 광교 호수공원의 일출전후 풍경 1월 첫번째 주말, 새벽에 광교호수공원을 찾았다. 생각만큼 일출이 멋지지 않다. 2015. 2. 9.
[수원]광교호수공원 - 원천 저수지 일대 광교 호수공원은 집에서 가까워 자주가는데 가끔 전체를 걸어서 한바퀴 돈다.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오는데 아쉽게도 날이 흐렸다. 광교호수공원은 광교지구 택지개발을 하면서 수원쪽의 원천 유원지와 용인쪽의 신대 저수지를 하나의 공원으로 엮어 놓았다. 먼저 원천 저수지를 걸어.. 2014. 11. 18.
[수원]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 - 정조대왕능행차 1 화성행궁과 공연 리허설을 돌아보고 가까운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후 두시부터 시작되는 정조대왕 능행차를 보기위해서 광장 앞쪽 길가에 마련된 관람석에 앉았다. 뜨거운 햇볕아래 앉아 가만히 생각하니 몇년전 능행차 연시를 처음 하던때가 생각이 나서 장안문 으로 발길을 옮긴다.. 2014.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