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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15

[고성]마음대로 가볼수 없는곳, 동해안 해금강의 절경 청간정콘도에서 하룻밤을 묵고 둘째날 처음으로 찾은곳은 금강산 전만대. 일반인들이 갈수있는 통일전망대보다 조금더 서쪽으로 들어와 있는 곳이다. 대부분 군생활 30년 이상을 해온 회원들이고 몇몇은 이곳에서 근무해본 사람들이라 통일전망대보다는 금강산이 잘 보이는 곳.. 2011. 11. 5.
[고성]청간정 콘도 앞바다에서 만난 황홀한 일출 2 역시 일출장면은 밋밋한것 보다는 뭔가 부제가 있는게 좋아보인다. 해뜨는 방향으로 산책을 하러 나오신 노부부와 일행중 한명이 대화하는 장면이 좋아 보이길래 얼른 여러컷을 연사로 직었다. 파도치는 부분을 조금 밝게했으면 좀더 나아보일것 같기도 하겠다 파도가 힘차보인.. 2011. 11. 4.
[고성]청간정 콘도 앞바다에서 만난 황홀한 일출 1 올해 후반기에는 일출을 꽤 여러번 찍게 된다. 특별히 부지런해서가 아니라 길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새벽잠이 별로 없기 대문이다. 후반기 들어 직어본 기억에 남는 일출장면을 손꼽아보면 강릉 안반데기 고냉지배추밭에서의 일출. 평택에서 제주로 가는 선상에서의 일출, .. 2011. 11. 3.
[고성]청간정 콘도앞 파도와 울산바위 전경 강원도 여행 1일차 저녁, 숙소는 청간정 군 콘도다. 1997년 내가 육군 복지과 총괄장교로 근무할때 예산을 편성해서 지은 콘도라 더욱 애착이 가는곳이다. 이제 군에서 전역하진 오래 되어서 별로 갈일도 없고 굳이 군콘도를 예약해서 갈필요도 없지만 이번 여행은 전부 군출신들이.. 2011. 11. 3.
[강원고성]동해 최북단, 아름다운 경치와 모래사장이 있는 화진포해수욕장 이승만, 기일성 이기붕, 세정치인의 별장을 둘러보고 권력의 무상함을 실감하면서 화진포 바닷가로 내려왔다 화진포해수욕장은 1973년 개장된 화진포해변은 수만년 동안 조개껍질과 바위가 부서져 만들어진 모나즈 성분의 모래로 구성된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곳으로 모래를 밟으면 소리가 나고 개미.. 2010. 8. 4.
[강원고성]이승만 대통령과 김일성의 별장이 있던 천하절경 화진포 금요일 오후 다섯시쯤 화진포 콘도에 도착했다. 군생활 할때인 20여년전에 와보고 그이후로는 처음이다. 그때는 상당히 깔끔했던 콘도였는데 지은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상당히 낡아보였다. 체크인을 하고 일행들이 올때까지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다. 제일먼저 눈에 띄는게 콘도 우측 언덕에 자리잡은.. 2010.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