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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방문이벤트6

[징검다리 1박2일 고향방문 이벤트] 8 - 앙성과 영죽 (09. 12. 20) 목계나루에서 국도로를 타고 올라오면 앙성의 능암온천이 나타난다. 내가 얼리적에는 능암에는 온천이 없었고 광산만 있었는데 어느땐가 온천이 개발되어 지금은 유명한 탄산온천지대가 되었다. 능암에서 직진해서 올라오면 내가 졸업한 앙성초등학교가 나오지만 남한강의 상류인 영죽을 들렀다 가.. 2009. 12. 28.
[징검다리 1박2일 고향방문 이벤트] 7 - 추억의 목계나루 (09. 12. 20) 박달재에서 30여분을 달리면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목계나루가 나온다. 목계나루 소개글 남한강은 상류의 가흥창, 목계, 충주, 청풍, 매포, 영월 등에서 거둔 세곡(稅穀)이 한성으로 올라가는 수운이 이루어지던 강이다. 경제 규모가 보잘 것 없던 시절에는 물물교환 형식의 상거래에 그쳤지만 조선 후.. 2009. 12. 24.
[징검다리 1박2일 고향방문 이벤트] 6 - 울고넘는 박달재 (09. 12. 20) 의림지를 한바퀴 둘러보고 다음은 내가 초등학교를 다녔던 충주 앙성으로 가야하는데 제천에서 앙성까지는 4차선도로가 넓게 뚫려있어 한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내가 앙성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제천중학교에 입학해서 집이 제천으로 이사하기전 1년동안 가끔가다 주말에나 방학때 제천에서 .. 2009. 12. 24.
[징검다리 1박2일 고향방문 이벤트] 5 - 제천 의림지 (09. 12. 20 쓸쓸한 마음으로 중,고등학교 다닐때 내가살던 집을 돌아보고 다음으로 향한곳은 제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의림지다. 제천에서 초, 중, 고를 다닌 우리 세대들은 소풍하면 1년에 한번은 봄이나 가을에 꼭 의림지로 갔다. 의림지는 공어라는 속이 들여다 보이는 작은물고기가 유명하고 겨울엔 얼음.. 2009. 12. 23.
[징검다리 1박2일 고향방문 이벤트] 3 - 제천 청풍호 (09. 12. 19) 배론성지에서 나오니 세시반인데 짧은 겨울해는 벌써 서산으로 뉘엇뉘엇 넘어간다. 처음계획은 의림지까지 들렸다가 숙소인 청풍레이크 호텔로 가려 했는데 청풍호의 노을이라도 제대로 보려면 바로 청풍으로 가는게 더 났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청풍 레이크 호텔로 갔다. 청풍은 나나 옆지기인 .. 2009. 12. 22.
[징검다리 1박2일 고향방문 이벤트]1 - 제천 탁사정 (09. 12. 19) 농림수산부 메타사이트 [징검다리]에서 1박2일 고향방문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지난 11월에 신청했는데 11월말부터 12월중순까지 이런저런 집안일과 다른 여행계획이 겹쳐 고향에 갈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이벤트 마지막 주말인 12월 19일과 20일, 1박2일 동안 겨우 시간을 내어 어릴적 고향인 제천과 충.. 2009.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