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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14

[양평]4대강 사업으로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두물머리 풍경 세미원에서 배다리를 건너오면 세미원의 일부인 석창원이 나온다. 온실에 창포 위주로 심어놨는데 여름이라 덥기만 하고 볼것이 별로 없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두물머리 연꽃밭이 나오고 강가를 따라 내려가면 두물머리의 상징인 두그루의 거대한 느티나무가 나오는데 여기에 사람들이.. 2014. 6. 30.
[임실]교과서에도 수록된 충절의 개, 임실 오수 의견비가 있는 원동산공원 전북 119 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 종합체험을 하고나니 점심시간이 훌쩍 넘었다. 갈길을 재촉해 오수면에 가서 오수장터에 있는 민들레향기라는 식당에서 소머리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바로 5분거리에 있는 원동산공원을 찾아 나섰다. 원동산 공원은 교과서에도 수록된 임실 오수 의견.. 2013. 10. 16.
[경주]김알지의 탄생설화가 전해 내려오는 성스러운 숲, 계림 우측에 내물왕릉이 있는 왕릉지대와 좌측에 신라시대 어떤 건물인가가 있었을법한 유적발굴지 중앙을 통과해서 200m정도 가면 성스러운 숲, 계림의 입구가 있다. 반월성 옛 터를 따라 산책하듯 따라가면 느티나무 우거진 작은 숲을 만나게 된다. 무엇인가를 감추듯 자리하는 숲은 신라 탄.. 2013. 3. 17.
[양평]400년된 느티나무가 아름다운 두물머리 여름풍경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배다리가 완공이 되지 않아서 할수없이 차를 몰고 두물머리 주차장으로 갔다. 두물머리[兩水里]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한자로는 '兩水里'를 쓰는데.. 2012. 7. 25.
[순창]오래된 역사를 알려주는 순창객사와 군청의 400년된 느티나무 고센에서 영양보리밥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찾아간 곳은 순창군청과 바로옆에 있는 객사. 순창은 전라북도 동남쪽 끝에 있는 1읍 10면, 인구 3만명이 안되는 작지만 오랜 역사가 있는 군이다. 동쪽은 섬진강(蟾津江)을 경계로 남원시, 북쪽은 임실군, 서쪽은 노령산맥의 주능선을 경계로.. 2012. 7. 10.
[진천]독특한 구조의 보탑사 전각과 아름다운 화단 보탑사는 비구니스님들이 발원하여 절을 세우셨고 지금도 비구니 도량이다. 그래서 그런지 절집 곳곳에 아름다운 곷들이 예쁘게 심겨져 있다. 꽃들은 게절별로 다양한 종류들이 피어나고 전각들도 다른사찰과는 다르게 조그씩 독특한 구조로 지어졌다. 보탑 주변의 전각 -영산전 석.. 2012. 6. 21.
[대구동구]천연기념물 1호인 도동 측백나무숲과 기이한 회화나무와 느티나무 연리지 평광동 왕건길의 첨백당과 가장 오래된 홍옥사과나무가 있는 재바우 농원을 잠시 걸어보고 좀전에 지나쳐 왔던 도동측백나무숲으로 다시왔다. 절벽위에 거대한 측백나무숲이 있는데 한눈에 보아도 산전체가 측백나무숲으로 덮여있다. 불로동에서 동쪽으로 2km쯤 가면 길 오른쪽에 내를 .. 2012. 5. 9.
[양평]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두물머리 아침풍경 올해는 유난히 주말에 비가 많이 온다. 지난 토요일에도 겨울을 재촉하는 찬비가 내리더니 일요일엔 오랫만에 날씨가 개인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새벽같이 두물머리로 출발했다. 일곱시쯤 도착했는데 느티나무 앞에는 벌써 수십여명의 진사님들이 삼가대에 사진기를 걸어놓고 진.. 2011. 11. 21.
[양평]두물머리에서 흘러간 세월의 이야기를 들어본 하루 매년 서너번씩 찾는 두물머리, 새벽에 일찍 출발해 두물머리 일출을 찍으려다 옆길로 빠져 소화천주교 공원묘원 에서 별볼일 없는 일출을 찍고 원래 목적지였던 두물머리로 간다. 전에 없던 주차장이 새로 생겨 2천원을 받는데 새벽 다섯시부터 주차요금을 받는 할머니가 자리를 지키신다. 잠깐 주차.. 2011.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