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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128

[광주]가을이 깊어가는 곤지암수목원 화담숲 3 - 약속의 다리 화담숲 방문자센터를 지나 모노레일 탑승장으로 가면 위쪽으로 약속의 다리가 하늘을 가로질러 놓여있다. 밑에서 올려다보는 약속의 다리도 멋지지만 그다리 위에서 내려다 보는 아래쪽의 단풍이 알록달록하게 눈부시다. 안개에 둘러쌓여 해가 비치지 않는게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다. .. 2013. 11. 7.
[용인]수도권 최고의 단풍명소중 한곳, 에버랜드 호암미술관 희원 호암미술관 희원은 내가 1년에 두번은 꼭 다녀가는 장소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을 찍기 위해서다. 이날도 백련사와 홈브리지 힐사이드 호스텔의 은행나무 단풍을 감상하고 마성 인터체인지를 통해 집으로 가는길, 희원에 들렀다 가려는데 너무 많은 차와 사람들이 몰려들어 주차.. 2013. 11. 7.
[광주]가을이 깊어가는 곤지암수목원 화담숲 풍경 2 - 사색의 정원 모노레일에서 내려 각자 찍고싶은걸 찍고 만나자고 하고 개별행동을 하다가 두시간이 넘어 겨우 데이지를 만났다. 이제나 저제나 안개가 걷히고 해가 떠오를까? 기다렸지만 열두시가 되도록 사방은 안개에 갇혀 있는데다 관람객들은 꾸준히 몰려들어 점점 복잡해진다. 올해는 포기를 하.. 2013. 11. 6.
[가평]남이섬 들어가는 뱃길 풍경 일곱시 첫배로 들어갈때는 안개가 끼어 50m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11시30분쯤 나올때는 날씨는 맑아졌는데 너무많은 사람들이 몰려 배를 타는데 20~30분식 기다려야 했다.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은 강을 가로지르는 짚라인을 타고 들어가기도 한다. 집으로 돌아올때는 북한강변 길을 .. 2013. 11. 6.
[가평]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남이섬의 가을풍경 남이섬을 한바퀴 돌고나니 10시30분쯤 햇빛이 난다. 그런데 오후에 출근할 일이 있어서 집으로 빨리 돌아가야 한다. 올해도 안개때문에 남이섬의 멋진 풍경을 제대로 담지 못한다. 이제 섬밖으로 나가는 배를 타러 가는길 아쉬워서 여기저기 셔터를 눌러본다. 그중 아주 즐겁게 놀고있는 .. 2013. 11. 6.
[광주]수도권에 새로이 떠오르는 단풍명소 곤지암수목원, 화담숲 1 - 입구 지난 6월1일 곤지암수목원을 처음 가봤는데 그때 이곳은 가을단풍이 가장 멋지다는 걸 알고 가을에 꼭 한번 다시 와보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토요일은 조카 결혼식이 있어 시간을 내지못하고 일요일 아침일찍 부터 서둘러 길을 나섰다. 수지 집에서 출발해 죽전 이마트를 거쳐 43번국도로.. 2013. 11. 5.
[가평]물안개 휩싸인 남이섬 강변산책로 일곱시 첫배로 들어가 은행나무길과 메타세콰이어길을 둘러보고 나도 물안개는 걷힐 기미가 없다. 숙박시설이 밀집해 있는 강변을 따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본다. 햇빛이 비치면 단풍과 북한강물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인데 그모습을 전혀 볼수가 없다. 2013. 11. 4.
[가평]절정을 향해 치닫는 남이섬의 가을풍경 - 단풍 아침 일곱시 첫배로 들어가서 세시간을 돌아다니다 보니10시가 넘어서야 겨우 안개속에서 해가 드러난다. 사람은 더욱 많아져 가는곳마다 인산인해다. 절반이상은 동남아지역에서온 외국인 관광객들. 열대지방에는 단풍이 없어서 그런지 붉게물든 단풍나무 앞에서 좋아서 어쩔줄 모른.. 2013. 10. 29.
[가평]노랗게 물들어 절정으로 치닫는 남이섬 은행나무 단풍 10월 25일, 금요일이지만 회사 노조창립 기념일 휴일이라서 오랫만에 필드에 나가서 운동을 했다. 토요일은 사관학교 선배와 동기의 자녀들 결혼식이 있어 오전오후 서울에 두번 왔다갔다 했더니 하루가 지나가 버렸다. 일요일엔 데이지 고등학교 사진 동아리회원들과 약속한대로 새벽네.. 2013.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