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23 [담양] 한겨울에도 초록의 향연이 펼쳐지는 죽녹원 메타세콰이어 숲에서 나와 죽녹원 입구 바로옆에 있는 식당에서 대통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죽녹원 입구 좌우측 주차장에는 한겨울인데도 휴일이라 그런지 주차할 장소가 없다. 점심을 먹고 약 한시간 정도 죽녹원을 둘러 보았다. 며칠전 내린누이 녹아 산책로가 질퍽하지만 대숲에 이.. 2015. 1. 26.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담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곳이 메타세콰이어 길이다. 5~6년전만해도 길가에 차를세우고 위험스럽게 찍었는데 도로를 다른곳으로 돌리고 산책로로 만들어 놓았다. 대신 입장료를 받고 있다는것! 몇번 왔었는데 길이가 왕복 1km 정도밖에 안되는줄 알았는데 총 4.2km정도 되고 끝부분에 .. 2015. 1. 25. [담양] 우리나라 민간정원의 으뜸, 소쇄원 광주호 생태공원에서 나와 1km쯤 올라가면 조선시대 우리나라 민간정원의 으뜸인 소쇄원이 있다. 소쇄원의 주인은 조선 중종 때 사람 양산보로 그가 죽을 때 유언을 남겼는데, 남에게 팔지 말며, 원래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존할 것이며, 어리석은 후손에게는 물려주지 말라고 했으니 그의.. 2015. 1. 24. [담양]그림자가 쉬고 있다는 정자, 식영정 1월5일 일요일엔 데이지와 우진이, 그리고 처제네 식구들과 담양을 찾았다. 제일먼저 찾은곳은 식영정 1972년 1월 29일 전라남도기념물 제1호로 지정되었다. 환벽당, 송강정과 함께 정송강유적이라고 불린다. 식영정은 원래 16세기 중반 서하당(棲霞堂) 김성원(金成遠)이 스승이자 장인인 석.. 2015. 1. 24. 내눈으로 직접 확인한 겨울에 가볼만한곳 5 - 전라, 제주 전라남도는 군생활을 하면서 신상무대가 있는 장성에서 3년정도 살아봐서 대략 어디가 어딘지는 알고 겨울이면 반드시 찾아가는곳이 몇군데 있다. 그중 가장 인상적인 곳이 전라남도의 순천만과 전라북도 무주의 덕유산이다. 1999년에 처음으로 순천만 철새도래지라고 찾아갔었는데 그때는 순천만 철.. 2010. 12. 3. 7월에 가볼만한곳 3 - 원림과 대나무의 고장, 전남 담양 7월 29~31일은 여름휴가로 담양, 영광, 정읍, 김제, 부여를 다녀왔어요. 여러곳 중에서도 담양이 볼거리가 가장 많고 먹거리도 풍성하지요. 여기도한 1박2일에 나와 더욱 유명해진 곳이죠 7월29일 담양 명옥헌. 이 배롱나무 꽃은 시기를 잘 맞춰야 제대로 볼수 있답니다. 소쇄원 환벽당 가사문학관 식영정.. 2010. 6. 25. [전남 담양] 450년 역사의 아름다운숲, 관방제림 (02. 07) 담양에 꽤 여러번 왔었는데도 관방제림을 깊숙히 걸어본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잠깐씩 스쳐가는 여행길에서 대나무숲으로 유명한 죽녹원이나 조선시대의 정원으로 유명한 소쇄원등 담양의 원림 등은 자주 가봤는데 정작 죽녹원입구의 관방제림은 걸어보지 못한것이다. 일행들은 당연히 죽녹원을 택.. 2010. 2. 15. [전남 담양]한겨울의 메타세콰이어 거리 (02. 07) 최초계획은 낙안읍성에서 자고 보성차밭에 갔다가 벌교로 와서 조정래님의 태백산맥문학관을 둘러보고 벌교 꼬막정식을 먹으려고 했었는데 꼬막정식을 전날 저녁 밀먹는 바람에 굳이 벌교에 다갈 필요가 없었다. 보성에서 바로 집으로 가기로 하고 출발했는데 보성에서 광주까지 60km. 한시간도 채 .. 2010. 2. 15.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과 야생화 - 09년 7월 (3부) 7월 29~31일은 여름휴가로 담양, 영광, 정읍, 김제, 부여를 다녀왔어요. 7월29일 담양 명옥헌 소쇄원 환벽당 가사문학관 식영정입구 식영정 송강정 면앙정 죽록원 흰망태버섯 1박2일에 나왔던 죽향문화체험마을 건물 오른쪽이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길 2010. 1. 7. 이전 1 2 3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