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625 [서울]1박2일에 나왔던 서울성곽길 걷기 제4, 인왕산코스 2(창의문~숭례문) 인왕산은 창의문에서 거리는 1km정도 되지만 해발 338m로 평지에 우뚝솟은 산이라 다소 경사가 급하고 한시간 남짓 걸린다. 서울의 역사와 함께 해온 산 인왕산에는 태조, 무학대사의 기도터와 사직터널에서 자하문까지 서울 외곽을 쌓았던 성곽이 남아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산 이름마저 왕(王)자를 쓰.. 2010. 10. 4. [서울]1박2일에 나왔던 서울성곽길 걷기 제4, 인왕산코스 1(창의문~숭례문) 주말에 비가온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멀리가기는 그렇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지난 9월20일 중앙일보에 보도된 서울성곽길을 걷기로 했다. 지난주에도 서울 성곽길을 걸으려다 아직 제대로 정비와 안내가 안될것 같고 도심의 길보다는 숲길을 걸어야 할것 같아 북한산 둘레길을 걸은적이 있는데 이번.. 2010. 10. 3. [서울]서울에도 걷고싶은 길이있다, 북한산둘레길 5 - 5코스 명상길 5코스는 명상길로 2.4km이며 약 70분이 걸린다. 그런데 이날 걸어본 3, 4, 5 코스중 가장 힘들고 오르내림이 많은 코스였다. 원래는 6코스가지 간다음에 마치려고 했으나 여기서 힘이 빠져 이날의 걷기를 마무리 했다. 전망도 그런대로 좋은데 북한산 탐방안내소를 지나 우회전 하면 주차장이 나오는데 여.. 2010. 9. 27. [서울]서울에도 걷고싶은 길이있다, 북한산둘레길 4 - 4코스 솔샘길 4코스는 솔샘길로 북한산 생태숲 부터 정릉 주차장까지 약 2.1km로 한시간이 소요된다. 북한산 생태숲 바로 아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어 주로 가족단위 산책객들이 많이 다니고 조망도 그런대로 좋았다. 아파트 단지 바로 옆으로 둘레길이 나있다. 북한산 생태숲이 잘 꾸며져 있어. 가족단위 산책.. 2010. 9. 27. [서울]서울에도 걷고싶은 길이있다, 북한산둘레길 1- 탐방안내소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결실의 계절 9월에 맞는 추석연휴, 첫날은 100년만에 수도권일대에 내렸다는 기습적인 폭우로 집에서 꼼짝도 하지 못했다. 아닌밤중에 홍두깨라고 추석날 물난리를 겪은 이재민들께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추석 당일인 둘째날은 폭우의 뒤끝으로 간간히 보슬비가 내리.. 2010. 9. 24. [전남목포]여름생선의 귀족 민어전문점, 옥정한정식 하당점 남도여행을 할때마다 마음속으로는 이번에는 어떤 음식이 내 입맛을 놀라게 할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된다. 남도 어딜가나 대부분의 음식점이 싼가격에 푸짐한 음식으로 여행객의 입맛을 돋구지만 그중 목포는 교통의 요지이자 수산물의 집산지로 더욱 큰 기대감을 갖게한다. 이번 여행도 예외는 아.. 2010. 9. 15. [전남목포]목포의 상징, 유달산에서 내려다본 목포시가지 풍경 유달산 정상까지 올라갔다 오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대학루에 올라가 목포 시가지와 항구일대를 내려다 본다. 일제가 개항을 하면서 바다를 메우고 시가지를 조성해 자기들의 거주지로 만들어 주로 일본인들이 살아왔고 지금도 그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목포항.. 2010. 9. 14. [전남목포]노령산맥의 마지막 용틀임, 운무에 둘러싸인 유달산 풍경 목포는 남도여행 교통의 요지다. 그래서 작년에 몇번 지나쳐 갔지만 일부러 목포구경을 한지는 10년정도 된것같다. 90년대말 신상무대에 살때 한번 일부러 목포구경을 온적이 있고 그동안 여행을 다니면서도 계속 지나치기만 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전국적으로 많은비가 내려서 갓바위는 대충 보고 .. 2010. 9. 14. [전남목포]현존하는 국내 최대규모, 목포자연사박물관 3 다음은 나비와 곤충류다 나비로 만든 벽화. 제주도의 푸쉬케박물관과 비슷하다. 딱정벌레 다시 나비 갖가지 곤충들 말벌집 어류중 갑각류 어른들은 별 흥미없이 지나치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 2010. 9. 14.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