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625 [전북군산]금강과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월명공원 (03. 07) 한국관광공사 중저가 호텔체인인 전주 한성관광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은다음 군산으로 가는 도중에 전주 인터체인지 근처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 들렸는데 마침 일요일이라 개장을 하지 않는단다. 다시 차를돌려 군산 월명공원으로 향한다. 월명공원은 군산시.. 2010. 3. 16. [전북전주]쇼핑과 데이트의 천국, 전주 걷고싶은 거리 (03.06) 한성호텔은 완산구 고사동 걷고싶은 거리 안에 들어있다. 이거리는 오후 한사부터 여덟시까지 차가 다니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네비게이션으로 호텔을 찾기가 어려웠다. 걷고싶은 거리는 보행자의 자유로운 공간확보, 쾌적한 쇼핑환경을 자랑하는 전주 거리투어의 명소다.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 2010. 3. 12. [전북전주]전주의 상징, 풍남문과 전주객사 야경 (03. 06) 호텔로 돌아와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그만 잠이 들었다. 새벽 네시부터 일어나 출발준비를 하고 전주까지 달려와서 오전내내 걸어 다녔더니 피곤했던 모양이다. 세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더니 피곤은 풀리는데 뱃속은 요란하다. 밖을 보니 안개같은 이슬비는 계속내리고 있다. 다시 사진기를 들.. 2010. 3. 12. [전북전주]조선건국의 시원지, 오목대와 이목대 (03. 06) 한옥마을 양반가에서 점심을 먹고 난후에도 비는 계속 내린다. 그래도 여기까지 일부러 왔는데 그냥 갈수는 없어서 조금씩 내리는 비를 맞으며 한옥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오목대에 올라갔다. 한옥마을 관광안내소에서 태조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오목대이며, 오목대와 연결되어 있는 구.. 2010. 3. 12. [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 한정식집, 양반가 (03. 06) 경기전과 전주사고를 돌아보고 나오는데 빗줄기가 점점더 굵어진다. 아침먹은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지만 오전내내 걸어다니다 보니 시장기가 엄습해온다. 차를 호텔에 두고 나왔으니 맛집 찾아가기도 복잡하고 경기전앞 관광안내소에서 가까이에 있는 한정식집을 물어보니 "양반가" 를 추천해준다. .. 2010. 3. 11. [전북전주]조선왕조실록을 후세까지 전해줄수 있게했던 전주사고 (03. 06) 경기전 우측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전주사고가 있다. 봄이왔는지 홍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고 청매화는 이제 막 봉오리를 달고 있다. 나는 경기전 보다 전주사고가 더 관심이 갔다. 전주사고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조실록을 먼저 알아야 .. 2010. 3. 11. [전북전주]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한 경기전 (03. 06) 양순자 문화 해설사님이 한시간 반동안 한옥마을을 안내해 주시고 경기전앞에서 인사를 하고 가신다. 아마 한옥마을과 경기전을 담당하시는 문화 해설사가 다른 모양이다. 거기서 새로운 남자 문화해설사님의 안내를 받아 경기전을 둘러본다. 30분 정도 걸린다는데 그분은 비도 오는데 50분정도 열강.. 2010. 3. 11. [전북전주]조선의 마지막 황손 이석씨가 머무는곳, 승광재 (03. 06) 혼불의 작가 최명희문학관에 가기전에 승광재에 들렀엇는데 그걸 잠시 빼 먹었다. 황실후원회가 운영하는 테마생활관 승광재(承光齋)는 조선의 마지막 황손 이석씨가 머물고 있는 곳으로, 조선왕조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옥생활 체험시설이다. 이곳에선 전통 궁중 한식과 궁중 다례를 체험.. 2010. 3. 11. [전북전주]우리시대의 위대한 작가, 최명희문학관 (03. 06) "혼불"이라는 작품 전체를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최명희문학관을 찾은게 약간 죄스럽게 느껴지기도 할만큼 작가는 한시대를 치열하게 살다 가셨다. 해설사님의 안내로 돌아본 문학관은 소박 하지만 아기자기하고 작가의 치열한 작품집필 과정을 잘 알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다. 문학관 홈페이지 소개.. 2010. 3. 10.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