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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27

[봉화]영화 "워낭소리"의 모티브가 되었던 청량사 삼각우총 앞서 청량사의 유리보전에 대해 소개했는데 유리보전과 5층석탑사이에 커다란 소나무가 한그루 있다. 그소나무 아래에 삼각우총의 전설이 다음과 같이 전해 내려온다. 청량사에는 아득한 옛날부터 뿔이 셋 달린 소의 무덤이 전하여 온다. 옛날, 청량산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남민 (南敏).. 2012. 12. 18.
[봉화]우리나라 최고의 길지, 연화봉 아래 연꽃의 꽃술에 자리잡은 청량사 입석에서 경사가 밋밋한 산길을 약 1.3km정도 걸으면 제일먼저 산꾼의 집이 나타난다. 그러면서 언뜻언뜻 빽빽한 고목나무들 사이로 청량산의 여러 봉우리와 절집이 나타났다 사라지곤 한다. 그중 연화봉 기슭 한 가운데 연꽃처럼 둘러쳐진 꽃술 자리에 자리 잡은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 3.. 2012. 12. 17.
[봉화]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유명선현들이 즐겨찾던 청량산 1 봉화 하면 제일 번저 더오르는게 청량산이다. 10여년전 등산을 열심히 다닐때 봉화에 가서도 청량산에만 들렀다가 온적도 있었다. 지난 여름휴가때 봉화에서 1박2일을 지내면서 청량산을 가보고 싶었으나 등산을 싫어하는 데이지가 강력히 반대를 하는바람에 끝내 포기하고 말았는데.... .. 2012. 12. 17.
[봉화]솔잎향이 살짝 배인 정말 맛있는 돼지고기숯불구이. 청량산 오시오숯불식육식당 해저리 만회고택을 돌아보고 다음으로 간곳은 봉화에서도 아주 골짜기에 있는 봉화도예연구소, 거기서 도예 체험을 하고 오늘 하룻밤을 묵을 숙소가 있는 청량산 관광단지로 갔다. 도예체험은 내가 만든 접시가 배달되어 오면 포스팅하기로 하고 먼저 이날 저녁을 맛있게 먹었던 오시오.. 2012. 12. 14.
[봉화]심산 김창숙과 유생들이 독립청원서를 작성했던 뜻 깊은 장소, 해저만회고택 달실마을을 돌아보고 다음으로 간곳은 의성김씨 집성촌인 해저리다. 일명 바래미 마을이라고도 한다. 봉화는 경상북도에서도 내륙 깊숙히 위치한 산간벽지인데 이상하게도 마을이름이 해저(海底)리다. 해설사님의 말씀에 의하면 이런 이름을 갖게 된것은 이마을 한가운데 있는 우물에.. 2012. 12. 14.
[봉화]정자의 고장 봉화에서도 으뜸가는 정자, 달실마을 청암정 충재박물관 바로 옆에 청암정이란 정자가 있다. 정자의 사전적 의미는 경치가 좋은 곳에 놀거나 쉬기 위하여 지은 집. 벽이 없이 기둥과 지붕만 있다라고 되어 있는데 유독 경상도와 전라도에 많이 남아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760여개의 정자가 남아있는데 그중 110개가 봉화에 있다고 .. 2012. 12. 11.
[봉화]500년 묵은 과거시험 답안지가 소장되어 있는 달실마을 충재박물관 봉성면 용두식당에서 송이돌솥밥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봉화여행 첫 행선지로 찾아간 곳은 닭실마을이다. 여름휴가때 하룻밤을 묵었던 곳이라 더욱 친숙하게 다가온다. 닭실마을에는 종택을 비롯 볼거리가 많지만 가장 먼저 달실마을에 터를 잡았던 조선 전기의 명신 충재 권벌의 유.. 2012. 12. 11.
[봉화]송이버섯 주산지에서도 손꼽히는 송이요리 전문점, 용두식당의 송이돌솥밥 지난 여름휴가를 평소에 잘 가보지 못했던 봉화, 영양쪽으로 다녀왔는데 계절이 두번 바뀌어 추운 겨울에 또다시 봉화를 1박2일로 다녀왔다. 이번에는 여름휴가때 가보지 못한 봉화의 여러곳을 둘러볼수 있었다. 서울에서 08시에 출발한 버스는 경부 - 영동 - 중앙고속도로를 경유하여 풍.. 2012. 12. 11.
태고의 멋을 간직한 산천,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고장 봉화군 초청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태고의 멋을 간직한 산천,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고장 봉화군 초청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봉화와의 특별한 만남 봉화군 초청 팸투어가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이 모인 최초의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 2012.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