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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당17

[종로]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운 서울 최고의 단풍 4 - 창덕궁 연경당 애련지를 둘러보고 바로 위족의 연경당으로 간다. 해마다 후원 관람의 동선이 바뀌는것 같다. 예전에는 함양문에서 가정당을 거쳐 부용지 위쪽을 지나 돌계단을 통해서 연경당으로 내려온적도 있는데 그 구간의 단풍이 아름답기 때문이었다. 연경당은 궁궐내부에 사대분 양반가처럼 지.. 2012. 11. 22.
[종로]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운 서울 최고의 단풍 3 - 창덕궁 애련지 구역 부용지, 주합루, 영화당을 지나면 불로문, 의두합, 애련지 권역이 나온다. '연꽃이 피는 연못’이라는 뜻인 애련지(愛蓮池)는 창덕궁 불로문(不老門)을 지나 왼쪽에 자리하고 있고, 애련지 북쪽에 서 있는 간결한 정자가 애련정(愛蓮亭)이다. 애련지는 부용지와 달리 가운데 섬이 없는 방.. 2012. 11. 21.
[서울]4대궁궐 단풍의 절정을 보다 - 4, 창덕궁 연경당 일대 평소에는 함양문에서 포장된길을 따라 부용지부터 들리는데 가을의 후원특별관람 코스는 부용지 뒤쪽을 지난 연경당으로 간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부용지도 색다른 풍경이다. 연경당(演慶堂)과 선향재(善香齋) 『궁궐지』에 의하면 1828년(순조28년) 왕세자였던 효명세자가 사대부집을 모방하여 궁궐.. 2010. 11. 16.
[서울]4대궁궐 단풍의 절정을 보다 - 3, 창덕궁 함양문에서 연경당까지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에서 후원특별관람구역의 모임장소인 함양문까지는 약 10분정도 걸리는데 인정전 등 전각들을 제대로 보고 오려면 약 한시간 정도 걸린다. 함양문에는 최소한 관람시작 5분전까지는 도착해야 허둥대지 않고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창덕궁의 풍경을 제대로 즐길수 있다. 함양문.. 2010. 11. 15.
창덕궁 후원 - 7 (08. 11. 13) 연경당에서 나와 다시 애련정 주변을 둘러본다. 아무리 둘러봐도 싫증이 나지 않는다. 연경당 앞에 있는 연못인데 빙옥지인가? 또다시 애련정을 찍다. 의두각 기오헌 처럼 민도리집으로 홑처마 팔작지붕을 이루고 있다 단청을 하지 않은 소박한 백골집으로 정면 2간 측면1간의 극히 작은 평면을 이루.. 2008. 11. 18.
창덕궁 후원 - 6 (08. 11. 13) 신선원전에서 밑으로 계속 내려가면 돈화문이 나오는데 처음 시작할때 애련정만 돌아보고 연경당에 들어가보지 않았기에 다시 연경당쪽으로 올라갔다. 연경당은 궁궐안에 있지만 특이하게 일반 사대부 가옥 형식의 한옥이다. 연경당 내의 청심정 2008. 11. 18.
창덕궁 (특별관람구역) 3 - 옥류천 오가는길 (08. 10. 26) 존덕정 다음이 옥류천 구역이다. 이구간이 후원중에서도 가장 나무가 많고 깊숙한 공간인데 아쉽게도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다. 11월 중순이 가장 적기일것 같아 그때 또다시 가보려 한다. 취규정 이 정자는 인조 18년(1640)에 창건되었다고 하는데 "동궐도"에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아 이 기록이 .. 2008. 11. 3.
창덕궁 (일반관람구역) 4 - 애련정 구역 (08. 10. 26) 영화당을 지나면 금마문, 불로문, 애련정, 연경당이 나온다. 이구역은 주로 순조의 왕세자인 익종과 관련이 많은곳이다. 금마문 옆 담장 중간에는 담장을 끊어 2개의 다듬은 돌 초석을 놓고 이 위에 모양으로 한 장의 통 돌을 깍아 세운 불로문이 있다. 본래에는 문짝을 달았었는지 돌쩌귀 구멍 자리가 .. 2008.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