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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10

[장흥]멋진 여름축제로 손꼽히는 2014 정남진 장흥물축제 소개 2월부터 시작된 임플란트 수술에다 바쁜 회사일로 마음의 여유가 없어 멀리가는 여행을 하지 못하다가 큰맘먹고 멀리 전남장흥까지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왔다. 휴가의 피크기간인 8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2014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사전에 살펴보는 여행이었는데 가는날이 .. 2014. 7. 16.
[임실]섬진강과 매화꽃이 아름다운 영화 아름다운 시절 촬영지, 구담마을 김용택시인의 고향마을인 진뫼마을에서 다시 임실읍 방향으로 거슬러 올라오면 강건너에 천담마을이 있고 거기서 다시 강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구담마을이 나온다. 작년 봄 4월초에 매화꽃이 막 피기 시작할 무렵 다녀온곳이다. 구담마을은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마을이다. .. 2013. 10. 8.
[장흥]여름 물놀이에 대한 모든것, 2012 정남진 물축제 3 - 징검다리 정남진 물축제장에서 의외로 인기있는곳이 징검다리였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다리를 건너거나 물에 발을 담그고 쉬고 있다. 예양교 분수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을수도 있고 수심이 얕은곳이라 안전하기 때문인것 같다. 그외에도 물놀이의 기본이 되는 육상 인공풀장에는 어린.. 2012. 7. 31.
[징검다리 1박2일 고향방문 이벤트] 8 - 앙성과 영죽 (09. 12. 20) 목계나루에서 국도로를 타고 올라오면 앙성의 능암온천이 나타난다. 내가 얼리적에는 능암에는 온천이 없었고 광산만 있었는데 어느땐가 온천이 개발되어 지금은 유명한 탄산온천지대가 되었다. 능암에서 직진해서 올라오면 내가 졸업한 앙성초등학교가 나오지만 남한강의 상류인 영죽을 들렀다 가.. 2009. 12. 28.
[징검다리 1박2일 고향방문 이벤트] 7 - 추억의 목계나루 (09. 12. 20) 박달재에서 30여분을 달리면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목계나루가 나온다. 목계나루 소개글 남한강은 상류의 가흥창, 목계, 충주, 청풍, 매포, 영월 등에서 거둔 세곡(稅穀)이 한성으로 올라가는 수운이 이루어지던 강이다. 경제 규모가 보잘 것 없던 시절에는 물물교환 형식의 상거래에 그쳤지만 조선 후.. 2009. 12. 24.
[징검다리 1박2일 고향방문 이벤트] 5 - 제천 의림지 (09. 12. 20 쓸쓸한 마음으로 중,고등학교 다닐때 내가살던 집을 돌아보고 다음으로 향한곳은 제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의림지다. 제천에서 초, 중, 고를 다닌 우리 세대들은 소풍하면 1년에 한번은 봄이나 가을에 꼭 의림지로 갔다. 의림지는 공어라는 속이 들여다 보이는 작은물고기가 유명하고 겨울엔 얼음.. 2009. 12. 23.
[징검다리 1박2일 고향방문 이벤트] 4 - 제천 송학면 무도리 (09. 12. 20) 고향방문 둘째날, 어제 하룻밤을 묵은 청풍 레이크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내가 중고등학교 다닐때 6년을 살았던 송학면 무도리로 갔다. 당시 아버님은 시골의 조그마한 면소재지의 우체국장으로 근무하시면서 여기저기 전근을 다니셨는데 내가 초등학교를 졸업한 충주시 앙성면에서 5년정도 근무하.. 2009. 12. 23.
[징검다리 1박2일 고향방문 이벤트] 3 - 제천 청풍호 (09. 12. 19) 배론성지에서 나오니 세시반인데 짧은 겨울해는 벌써 서산으로 뉘엇뉘엇 넘어간다. 처음계획은 의림지까지 들렸다가 숙소인 청풍레이크 호텔로 가려 했는데 청풍호의 노을이라도 제대로 보려면 바로 청풍으로 가는게 더 났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청풍 레이크 호텔로 갔다. 청풍은 나나 옆지기인 .. 2009. 12. 22.
[징검다리 1박2일 고향방문 이벤트] 2 - 제천 배론성지 (09. 12. 19) 탁사정에서 한시간 정도 머문후 다음으로 찾은곳은 배론성지이다. 탁사정에서 차로 10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 배론성지 (제천관광 홈페이지 인용) 배론 성지는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로 천주교사의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성지로 1801년 신유박해때 많은 천주교인이 배론 산골로 숨어들어 살았.. 2009.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