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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52

터키여행 36 - 0918 로마문명의 꽃이자 초기 그리스도교의 성지, 에페수스 5 에페수스 고대 도시 유적에 보존된 대부분의 기념물과 건물들은 그리스로마 시기에 조성된 것들이다. 도시의 성벽은 기원전 300년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후계자인 리시마코스 왕의 치세에 헬레니즘 양식으로 축조되었다. 불불산의 산마루를 따라 바다에서 동쪽으로 약 3㎞에 걸쳐 뻗어나.. 2015. 10. 24.
터키여행 35 - 0918 로마문명의 꽃이자 초기 그리스도교의 성지, 에페수스 4 에페수스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건물이 셀수스 도서관이다. 장엄한 켈수스 도서관은 고대 에페소스(터키어로는 에페스)가 남긴 숨 막힐 정도로 뛰어난 유적들 중에서도 견본으로 내세울 만하다. 에페소스는 서로 다른 고대 문명들이 연이어 발전해 왔던 장소이다. 로마인들이 이곳을 정.. 2015. 10. 24.
터키여행 33 - 0918 로마문명의 꽃이자 초기 그리스도교의 성지, 에페수스 2 추쿠리치 둔덕은 비옥한 평원과 과실밭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신석기시대 후기와 금석병용시대 초기에 해당하는 기원전 7000년의 주거 유적이 남아 있다. 고고학적 발굴을 통하여 주춧돌과 양토 벽으로 세운 가옥에서 1000년 이상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거주하면서 가내 축산업으로 돼.. 2015. 10. 24.
터키여행 32 - 0918 로마문명의 꽃이자 초기 그리스도교의 성지, 에페수스 1 석회석 온천과 로마시대 고대유적이 있는 파묵칼레와히에라폴리스에서 하룻밤을 묵고 소아시아의 중심인 고대도시 에페수스로 이동한다. 터키 서부의 에게해 연안에 위치한 이즈미르주의 카이스트로스강 어귀에 았던 고대 그리스의 식민 도시 유적으로, 기독교 성서에서는 에페소 또.. 2015. 10. 24.
터키여행 31 - 0917 파묵칼레 호텔과 양고기집 파묵칼레 온천지구에서 나와 20여분을 달려 오늘 묵을 호텔로 간다. 호텔에서 저녁을 먹고 잠시 쉬었다가 마을로 양고기를 먹으러 갔다. 터키의 다른 지역에서는 호텔밖으로 나가는걸 극구 만류하던 가이드도 이곳에서는 외출해도 좋다고 한다. 양고기 집까지는 걸어서 10분이내, 마을에.. 2015. 10. 23.
터키여행 30 - 0917 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운 조화, 파묵칼레와 히에라폴리스 3 터키여행을 가기전에 가장 기대했던곳 중의 한곳 이었는데 그만큼 기대에 충족하지는 못했다. 너무 많은 방문객들로 흰색 석회암이 검게 변하는 게 안타까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경관과 히에라 폴리스는 충분히 아름다웠다. 고대도시 히에라 폴리스는 조금식 복원작업중인데 그.. 2015. 10. 20.
터키여행 29 - 0917 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운 조화, 파묵칼레와 히에라폴리스 2 9월17일. 늦여름 오후인데도 섭씨 35~6도를 오르내릴 정도로 덮다. 여기서 두시간 정도 머무르는데 다니기가 슆지 않다. 매스컴에서 볼때는 아주 흰 석회암지대에 맑은 물이 흘렀는데 실제 보니 많이 퇴색되었다. 너무 빠른 속도로 변하기에 앞으로 몇년후에는 출입이 통제될수도 있다.. 2015. 10. 20.
터키여행 28 - 0917 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운 조화, 파묵칼레와 히에라폴리스 1 터키여행에서 돌아온지 한달여, 여행기를 정리하던중 10.10일 오전 10시쯤 터키수도 앙카라에서 100여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중상을 입은 최악의 테러가 발생했다는 끔찍한 소식을 들었다. 당분간 터키여행은 자제하는게... 내가 터키여행중에도 매일 우리나라 외교부로 부터 안전에 조심.. 2015. 10. 20.
터키여행 27 - 0917 지중해 최고의 휴양과 로마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도시, 안탈랴 구시가지 2 구 시가지를 두시간 정도 돌아보고 파묵칼레로 간다. 신구 시가지를 가르는 하드리아누스의 문 기원전 130년에 로마황제 하두리아누스가 안탈랴를 방문한 기념으로 세웠다고 한다. 이제 파묵칼레로 간다. 2015.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