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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37

[전북전주]전주의 상징, 풍남문과 전주객사 야경 (03. 06) 호텔로 돌아와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그만 잠이 들었다. 새벽 네시부터 일어나 출발준비를 하고 전주까지 달려와서 오전내내 걸어 다녔더니 피곤했던 모양이다. 세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더니 피곤은 풀리는데 뱃속은 요란하다. 밖을 보니 안개같은 이슬비는 계속내리고 있다. 다시 사진기를 들.. 2010. 3. 12.
[전북전주]조선건국의 시원지, 오목대와 이목대 (03. 06) 한옥마을 양반가에서 점심을 먹고 난후에도 비는 계속 내린다. 그래도 여기까지 일부러 왔는데 그냥 갈수는 없어서 조금씩 내리는 비를 맞으며 한옥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오목대에 올라갔다. 한옥마을 관광안내소에서 태조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오목대이며, 오목대와 연결되어 있는 구.. 2010. 3. 12.
[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 한정식집, 양반가 (03. 06) 경기전과 전주사고를 돌아보고 나오는데 빗줄기가 점점더 굵어진다. 아침먹은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지만 오전내내 걸어다니다 보니 시장기가 엄습해온다. 차를 호텔에 두고 나왔으니 맛집 찾아가기도 복잡하고 경기전앞 관광안내소에서 가까이에 있는 한정식집을 물어보니 "양반가" 를 추천해준다. .. 2010. 3. 11.
[전북전주]조선의 마지막 황손 이석씨가 머무는곳, 승광재 (03. 06) 혼불의 작가 최명희문학관에 가기전에 승광재에 들렀엇는데 그걸 잠시 빼 먹었다. 황실후원회가 운영하는 테마생활관 승광재(承光齋)는 조선의 마지막 황손 이석씨가 머물고 있는 곳으로, 조선왕조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옥생활 체험시설이다. 이곳에선 전통 궁중 한식과 궁중 다례를 체험.. 2010. 3. 11.
[전북전주]우리시대의 위대한 작가, 최명희문학관 (03. 06) "혼불"이라는 작품 전체를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최명희문학관을 찾은게 약간 죄스럽게 느껴지기도 할만큼 작가는 한시대를 치열하게 살다 가셨다. 해설사님의 안내로 돌아본 문학관은 소박 하지만 아기자기하고 작가의 치열한 작품집필 과정을 잘 알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다. 문학관 홈페이지 소개.. 2010. 3. 10.
[전북전주, 군산]남쪽에서 가져온 봄소식, 산수유, 홍매, 동백꽃 (03. 06) 지난 3월6~7일 전주와 군산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 하동과 광양의 매화와 산수유를 보러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전주 한옥마을에 산수유, 매화꽃이 군산 월명공원에 동백꽃이 피어 있었다. 전주 한옥마을 지담의 담장에 피어나는 산수유. 경기전 전주사고 마당에 피어난 홍매. 홍매 바로 옆의 청매 .. 2010. 3. 10.
[전북전주]한지공예의 아름다움, 한옥마을 공예공방촌 지담 (03. 06) 세번째로 찾아간곳은 공예공방촌 지담이라는곳이다. 한옥 세채가 고즈넉하게 마주보고 있는 아담한 공간인 지담은 전통과 문화에 대한 색다른 체험을 주는 공간이다. 한지공예를 전공으로 하는 전문강사의 재미있는 공예체험과 한지조명등 전시 및 판매, 한지디자인 상품 판매, 떡까페 운영 등 볼거.. 2010. 3. 10.
[전북전주]우리 가양주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 전통술박물관 (03. 06) 한옥마을 관광코스를 돌아보는중 한지원을 나와 두번째로 간곳은 전통술박물관이다. 술박물관 내에 있는 양화당의 전시실에서 전통술을 만드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익한 곳이다. 전통술은 지역의 풍물, 풍속,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가계(家系)의 비법(秘法)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왔다. 최근 전.. 2010. 3. 10.
[전북전주]80년전통으로의 초대, 전주한옥마을 (03. 06) 전동성당을 돌아보고 09:40분쯤 경기전으로 들어가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한옥마을 관관안내소에서 10시부터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한옥마을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이왕이면 해설사의 안내로 돌아보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관광안내소로 갔다. 처음에는 데.. 2010.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