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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남프 017 - 1125 스페인의 세비야, 고딕건축의 표본, 세비야 대성당 3 - 예술품들 성당 내부에는 수십개의 방이 있는데 작은 경당도 있고 회의실, 그리고 다양하고 화려한 예술품들이 전시되어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것은 콜럼부스의 관이다. 이탈리아의 탐험가. 에스파냐 여왕 이사벨의 후원을 받아 인도를 찾아 항해를 떠나 쿠바, 아이티, 트리니다드 등을 발견했.. 2016. 12. 17.
스포남프 016 - 1125 스페인의 세비야, 고딕건축의 표본, 세비야 대성당 2 - 내부 외관을 대충 둘러보고 이제 안으로 들어간다.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성당이니 한참을 돌아봐야 한다. 바티칸 시국의 성 베드로 대성당(르네상스 양식), 영국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네오르네상스 양식)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이다. 고딕 양식 성당 중에서는 세비야 대.. 2016. 12. 17.
스포남프 015 - 1125 스페인의 세비야, 고딕건축의 표본, 세비야 대성당 1 - 외관 세비야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골목길을 걸어서 세비야 대성당으로 간다. 세비야 대성당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교회이자 고딕 건축의 가장 훌륭한 예 중 하나이다. 1248년 스페인이 무어인들로부터 세비야를 수복한 후, 원래 그 자리에 있던 알모하드 모스크는 기독교 교회로 축성되었.. 2016. 12. 17.
스포남프 014 - 1125 스페인의 세비야의 거리풍경과 점심식사 세비야 시내로 들어서니 오래된 도시라는 느낌이 든다. 세비야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도시이고 투우, 미술의 벨라스케스와 무리뉴, 세빌리야의 이발사와 돈 지오반니 등 세비야를 무대로 하는 25개의 오페라가 전해 내려오는 문화적으로도 유명한 도시이다. 세비야 [ Sevilla ] 에스파냐 안.. 2016. 12. 16.
스포남프 013 - 1125 포르투갈 파티마에서 스페인의 세비야로 여행 2일차, 파티마에서 이른새벽 일어나 아침을 먹고 스페인 남부의 세비야로 떠난다. 세비야 까지는 6시간이 걸린다. 출발할때 부터 비가 오더니 중간에 비가 멈췄지만 하늘은 여전히 흐리다. 이베리아 반도는 북부는 산악지대이고 남부는 평야지대인데 파티마에서 세비야까지 가는 여.. 2016. 12. 16.
스포남프 012 - 1124 포르투갈. 세계 3대성모발현지, 파티마 오비두스를 돌아보고 빗속을 30분즘 달려가니 파티마에 도착한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저녁을 먹기전 파티마 성당 일대를 둘러본다. 파티마 파티마는 세계 3대 성모 발현지로, 가톨릭 신자라면 누구나 꼭 한 번 가 보고 싶어 하는 도시이다. 성모 발현의 역사는 1917년 5월 13일로 거슬러 올.. 2016. 12. 15.
스포남프 011 - 1124 포르투갈. 여왕의 직할통치 도시, 오비두스 신트라에서 40여분 정도 떨어진 다음 목적지 오비두스로 가는길,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이후 며칠간 쓸쓸한 겨울비가 내렸지만 이번 여행의 목적지 곳곳을 한곳도 빠짐없이 보고왔다. 오비두스에 도착하니 이미 저녁 여섯시, 비까지 촐촐하게 내리니 사방이 컴컴하다. 오비두스는 옛 성.. 2016. 12. 15.
스포남프 010 - 1124 포르투갈. 아름다운 정원과 궁궐의 도시, 신트라 11월 23일 아침부터 여행을 시작해 하루가 지나고 거기다 서쪽으로 가는바람에 열시간이 추가 되었으니 여행 출발한지 40시간 이상이 지나는 동안 약 네시간 정도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졸립기도 하고 소화도 잘 안되어 까보 다 로까에서 여행중 처음으로 화장실에 갈수 밖에.. 2016. 12. 15.
스포남프 009 - 1124 포르투갈. 세상의 끝과 시작, 까보 다 로까 오후 3시까지 정신없이 리스본을 돌아보고 이제는 리스본을 벗어나 지방으로 떠난다. 이번 목적지는 이베리아 반도의 서쪽끝 까보 다 로까 라는 곳이다. 포르투갈의 까보다로까(Cabo da Roca)는 '시작'과 '끝'이 공존한다. 유럽 대륙의 서쪽 이베리아 반도, 그 반도 내에서도 서쪽 끝을 지키고.. 2016.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