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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421

[양양]우리나라 최고의 관음성지, 오봉산 낙산사 1 - 의상대와 홍련암 속초 영금정에서 나와 주문진으로 가는길, 오랫만에 낙산사에 들렀다. 2008년 7월 여름휴가때 와보고 이번에 다시왔으니 5년만에 다시 와본것이다. 그때는 2005년 큰화재로 불에 탄후라 여기저기 화마의 자국이 남아 있엇는데 지금은 거의 완전하게 정비되어 있었다. 관세음보살이 머무른.. 2013. 12. 30.
[속초]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영금정과 영랑해안길 풍경 영랑호에서 나와 속초중앙시장으로 간다. 속초에서 가장 큰 중앙시장에는 주차장이 별도로 있고 시장에서 물건을 사면 주차요금이 무료다. 이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건 만석닭강정,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으니 미리 몇백박스를 튀겨 놓는다. 시장에서 나오는 사람마다 만석닭강정 박스 하.. 2013. 12. 27.
[속초]화랑들의 훈련장 이었던 속초팔경중의 하나, 영랑호 미시령 신도로에서 설앙의 웅장한 바위들을 올려다보고 요금소를 통과하니 속초시내로 가는길이다. 특별한 목적지 없이 떠나온 여행길이니 가다가 마음에 드는곳이 있으면 잠시 들렀다 가면 된다. 속초 시내로 들어가다 보니 영랑호라는 지명이 보인다. 거리가 약 8km된다고 한다. 영랑.. 2013. 12. 26.
[고성군]흰눈에 덮인 미시령과 울산바위 풍경 용대삼거리에서 나와 미시령을 넘어 속초로간다. 미시령 구도로를 타고 넘어가려 했으나 전날밤 내리눈때문에 도로가 통제되어 있고 4차선 터널을 통과하는 새도로는 눈이 말끔하게 치워져 있다. 미시령 터널을 통과하니 오른쪽으로 설악산과 울산바위의 위용이 펼쳐지는데 마땅히 차.. 2013. 12. 24.
[인제]흰눈에 덮인 백담사 입구마을과 용대리 매바위 인공폭포 11월과 12월 두달동안 어머님 병간호 하느라 꼼짝도 하지못한 데이지를 위해 1박2일간 강원도 여행을 계획했다. 늘 가던 코스와는 달리 이번에는 경춘고속도로를 타고 동홍천을 거쳐 미시령을 넘어 동해바다로 갔다. 인제와 원통을 지날때는 1987년 육대 정규과정 1년을 마치고 진해에서 천.. 2013. 12. 23.
[영월]억울하고 슬픈 역사를 간직한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 청령포는 1974년 내가 고등학교 2학년때 처음와봤던 곳이다. 그리고 그후에도 여러번 영월에 올대마다 들렀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예전의 소박한 나루터는 어디로 사라지고 삐까뻔쩍한 건물과 콘크리트로 도배한 서강의 구하도 등 많은 것이 변해 있었다. 청령포는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 2013. 11. 1.
[영월]5억년전의 퇴적구조, 문곡 스트로마톨라이트 옥녀봉에서 나와 영월읍내로 들어가는 소나기재 정상에 있는 선돌지형을 돌아보고 문곡리에 있는 문곡송어장으로 점심을 먹으러 간다. 25년전 우리나라 최초의 송어양식장으로 알고 송어회를 먹으러 온적이 있는데 그때와 별로 달라진건 없는것 같다. 지난 7월에 갔었던 평창에 있는 송.. 2013. 11. 1.
[영월]단종유배길옆 서강이 잘보이는 작은 봉우리, 옥녀봉 한반도 지형에서 나와 방울재를 거쳐 영월로 들어가는길, 문곡3거리 조금 못미쳐 오른쪽에 작은봉우리가 하나있다. 단종유배길 팻말이 붙어있고 3분정도 올라가야 하는데 서강일대가 훤하게 내려다 보인다. 영월군에서 단종유배길로 지정하고 팻말을 세워 놨는데 너무 낡아 겨우 옥녀봉.. 2013. 11. 1.
[영월]푸른 강물과 층암절벽의 탑카르스트, 선돌 방울재에서 내려와 점심먹기전 시간이 약간 남는다. 영월읍 입구 소나기재 정상에 있는 선돌로간다. 지금은 제천과 영월사이에 4차선 도로가 청령포 방향으로 나있어서 영월읍으로 갈때외에는 잘 들리지 않지만 예전에는 바로 길옆이라 영월에 오갈때마다 여러번 들렀던 곳이다. 선돌은.. 2013.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