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북205

[문경]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 문경새재 3 - 교귀정 일대 3관문부터 2관문까지는 그저 바쁘게 걸어만 왔는데 2관문의 조곡폭포 부터는 볼거리가 많아진다. 2관문과 1관문 사이에 교귀정이라는 멋진 정자가 하나 있고 주변 경치가 아주 아름답다. 조선시대 새로 부임하는 경상감사가 전임 감사로부터 업무와 관인(官印)을 인수인계 받던 교인처(交.. 2013. 9. 11.
[문경]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 문경새재 2 - 조령2관문 한시간을 넘게 쉬지않고 걸어 바위굴에 도착해서 물도 마시고 영양보충도 하며 잠시 쉬었다. 나무가 우거져 햇빛이 내리쬐지 않는 넓은길, 발바닥에 전해져 오는 촉감이 참으로 좋다. 공기또한 최고, 그리 피로가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2관문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옛날에 영남에서 서.. 2013. 9. 11.
[문경]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 문경새재 1 - 조령3관문 사실 8월말에 일부러 휴가를 내어 수안보에서 1박을 한것은 문경새재 전구간을 걸어볼 욕심 때문이었다. 40여년전 사관학교 1학년 여름휴가때 친구들과 야영을 한적이 한번 있었는데 그이후는 다시 걸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여기가 올해 관광공사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 2013. 9. 11.
[봉화]"아빠 어디가"에서 윤후가 묵었던 물야면 오록리의 여름풍경 영주 부석사 주차장에서 나오자 마자 봉화로가는 길이 있다. 10여년째 주말마다 여행을 다녔으니 우리나라 웬만한 데는 다 가봤다고 자부헤 왔는데 이번에 가보는 봉화, 영양은 지나치기는 했지만 일부러 여행을 온것은 사실 처음이다. 영주에서 봉화로 가는길은 때묻지 않은 전형적인 .. 2013. 4. 14.
[포항]포항의 이름난 절집, 내연산 보경사 2 보경사를 가보고 싶었던 이유는 이 절집이 자리잡고 있는 내연산 때문 이었는데 정작 이번에느 시간이 없어 오르지 못했다. 내연산의 높이는 710m이다. 원래 종남산(終南山)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眞聖女王)이 이 산 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다. 1983년.. 2013. 3. 29.
[포항]포항의 이름난 절집, 내연산 보경사 1 죽도시장을 둘러보고, 포항의 별미 포항물회도 먹고 이제 집으로 가는길, 2박3일 동해안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동해안을 따라 올라가다 내연산 보경사에 들럿다 가기로 한다. 가는길에 영일만에서 멋진 파도를 보면서 잠시 넋을 놓앗다가 보경사를 찾아가는데 7번국도에서 가까운줄 알았.. 2013. 3. 28.
[포항]죽도시장의 명물, 포항물회를 먹어본 죽도회 대게타운 내가 죽도시장에 꼭 들러보자고 한건 포항의 명물 물회를 먹어보고자 함이었다. 시장구경을 대충 끝내고 들어간 음식점이 죽도회 대게타운이라는 식당이다. 시장구경을 하는 동안 대충 봐뒀지만 죽도시장내에 물회를 하는집이 대부분이고 가격과 내용물도 비슷해서 어느식당에 들어가.. 2013. 3. 28.
[포항]경북 동해안 최고의 재래시장, 온갖 해산물이 넘쳐나는 죽도시장 호미곶 일출을 보고 이번에는 죽도시장으로 갈 차례다. 포항을 몇번 지나쳐 간적이 있지만 죽도시장에는 이번이 처음이다. 네비를 따라 가다보니 새로난 4차선 도로로 안내하는 바람에 호미곶에서 바닷가를 따라 포항으로 가는길을 놓치고 재미없는 4차선 도로를 따라 구룡포로 내려 갔.. 2013. 3. 28.
[포항]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 일출직후 풍경 해가 떠오르고 나니 수많은 관광객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해는 떠 올랐지만 파도와 갈매기는 여전히 볼만하다. 새를 좋아하는 데이지는 갈매기를 찍느라 떠날 생각이 없나보다. 호미곶 주변에는 해맞이 외에도 1908년 건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호미곶 등대와 국내 유일의 등대박물관과 암.. 2013.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