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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태전7

[종로]늦가을 오후 경복궁의 아름다운 풍경 경복궁에도 매년 한두번씩 가면서 주로 단풍을 찍어보는데 올해는 주말마다 비가와서 단풍의 절정기를 놓쳐버렸다. 같은 종로에 있는데도 창덕궁과 창경궁 단풍은 볼만했는데 경복궁은 이미 다 져버렸다. 바쁘게 한바퀴를 돌고 나와 버렸는데 11. 18일 오후에 찍은 풍경들이다. 조선 왕조.. 2012. 11. 30.
[종로]우리조상들의 여유로운 마음, 경복궁 교태전 감나무에 남은 까치밥 11월 18일, 일요일 오전9시부터 창덕궁, 창경궁을 돌아보다 보니 어느덧 한시간 넘었다. 하룻만에 서울에 있는 4대궁궐을 다 둘러보려고 통합관람권까지 구매하고 부지런히 다녔는데 오후에는 경복궁과 덕수궁을 둘러보려는 것이다. 경복궁 근처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경복궁으로 들.. 2012. 11. 29.
[종로]1박2일멤버들이 둘러보았던 경복궁의 주요 문화재 함께 찾아보기 지난주말 1박2일 프로그램에서 경복궁의 주요 문화재를 유홍준 교수님의 안내로 함께 둘러 보았는데 마침 2년전 천록, 드무, 박석, 자경전 꽃담장, 교태전의 굴뚝, 경회루, 장고 등을 찍어 놓은게 있어 다시 포스팅해본다. 지난 11월 20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주최하는 세계유산.. 2012. 2. 12.
[종로]가을의 초입에 경복궁을 돌아보다 8 - 왕과 왕비의 침전, 강녕전과 교태전 구중 궁궐이란 말이 있는데 왕과 왕비의 침전은 경복궁 내에서도 가장 안쪽에 있어서 그런말이 생긴것 같다. 그외에도 경복궁과 청와대로 연결되는 문인 신무문도 돌아보았다. 강녕전 사정전을 뒤돌아 가면 행각에 연이어 있는 향오문이 나오는데 이곳이 궁궐의 침전영역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경복.. 2011. 10. 15.
[종로]폭설이 내리던날 경복궁 둘러보기 - 교태전, 강녕전 등등 경복궁은 조선의 법궁이라 네개의 현존하는 궁궐중 가장 크고 위엄이 있다. 자연을 그대로 살린 후원은 창덕궁이 가장 아름답지만 경복궁에서 아름다운곳을 꼽으라면 왕비의 처소인 교태전 후원의 화계인 아미산과 굴뚝을 꼽지 않을수 없다. 눈오는 경복궁에서 왕비의 처소인 교태전 아미산은 어떤 .. 2011. 1. 29.
경복궁 - 3 (08. 11. 02) 이어서 강녕전과 교태전이다. 강녕전 사정전을 돌아 곧바로 뒤로 가면 향오문 이란 문이 나오고, 그 문을 들어서면 정면 11칸에 측면이 5칸 해서 55간이나 되는 상당히 큰 건물이 바로 강녕전이다. 동서 양쪽에 각각 동소침, 서소침과 함께 행각으로 둘어싸여 있다. 동소침의 이름이 연생전이고, 서소침.. 2008. 11. 11.
경복궁 5 (06. 03. 04) 교태전 교태전은 왕비의 침전(寢殿)으로, 중궁전(中宮殿)이라고도 하며 강녕전 바로 뒤 경복궁의 중심축선상에 놓여 있다. 양의문(兩儀門)을 통해 교태전 영역에 이르게 된다. 교태전이 왕비의 침전이라고는 하지만 그저 왕비의 침소 역할이나 혹은 개인적인 용도로만 쓰였던 것은 아니다. 조선왕조에.. 2006.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