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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팸투어11

온달동굴 (09. 06. 20) ◇ 온달동굴 드라마 세트장 옆 온달성산 기슭 아래에는 약 2억4천만년 전부터 생성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는 길이 800m인 석회암 천연동굴인 온달동굴(천연기념물 제261호)이 있다. 진입로가 수평으로 돼 있는 이 동굴은 내부가 1, 2, 3층으로 구분되어 석화암층 담백색의 아기자가한 종유석과 석순 등이 .. 2009. 6. 29.
소백산아래 숨겨진 보석 다리안계곡 (09. 06. 21) 아침을 먹고 08:40분 부터 오늘의 투어가 시작되었다. 첫번째는 숙소 바로옆의 다리안 계곡. 제천이 고향인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등산과 여행을 좋아해 소백산에 꽤 여러번 갔었고 나이들어 매주 등산을 다니면서도 1년에 서너번씩 소백산을 찾은적도 있는데 주로 어의곡이나, 초암사, 희방사쪽에서 올.. 2009. 6. 26.
팬션겸 식당 "소백산에" (09. 06. 21) 도담삼봉에서 저녁늦게까지 놀다가 펜션에 돌아오니 11시 30분 정도. 그시간에 운영진회의를 해서 중요한 사항을 토의하고 결정하니 12시가 훌쩍넘어 한시가 되어간다. 회의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와 샤워하고 한시반에 겨우 잠들었다. 집에서 같으면 늦어도 다섯시면 깨어 나는데 알람소리도 못듣고 .. 2009. 6. 26.
단양군수님 주관 환영행사 (09. 06. 20) 숨가빴던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숙소인 천동계곡의 "소백산에"라는 팬션겸 식당으로 갔다. 처음 계획은 단양시내의 대명콘도로 갈 예정이었으나 860실이 있는 대명콘도가 예약이 전부 되어있어 우리가 묵을 공간이 없다고 한다. 단양에 그만큼 관광객이 많이 온다는 증거겠지. 작년에 850만명이 다녀가.. 2009. 6. 26.
단양8경 - 사인암 (09. 06. 20) 상선암에서 차를 타고 10여분 정도 가면 사인암이다. 안내없이 혼자오면 교통편때문에 사인암부터 먼저 들리게된다. 사인암은 선암계곡의 상.중,하선암과 함께 단양군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단양팔경 중 하나 인 명승지로 단양 남쪽 남조천변의 푸르고 깊은 계류를 끼고 있는 높이 70m의 기암절벽이.. 2009. 6. 26.
단양팔경 - 상선암 (09. 06. 20) 상선암은 중선암에서 차를타고 좀더 가야한다. 크고 널찍한 바위는 없으나 작고 올망졸망한 바위들이 서로 모여 있는 모습은 소박하고 정겨운 한국인의 이웃을 연상케 한다. 맑은 벽계수가 용출하여 반석 사이를 평평히 흐르다가 좁은골에 이르러 폭포가 되어 구름다리 아래로 떨어지니 그 음향이 우.. 2009. 6. 26.
단양8경 - 하선암, 중선암 (09. 06. 20) 단양역에서 좌회전해 5번 국도를 따라 20여분 내려가면 신선이 노닐다 간 자리라고 퇴계 이황 선생이 ‘삼선구곡(三仙九曲)’으로 이름 붙여준 선암계곡이 자태를 드러낸다. 계곡을 따라 거슬러 오르면 마치 신선이 남기고 간 발자국처럼 유독 아름다운 절경을 간직한 곳이 있는데 이름하여 상선암, .. 2009. 6. 26.
소선암 오토캠핑장 (09. 06. 20)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한시간 정도 타고 달려간 다음코스는 단양8경중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을 품고있는 선암계곡과 거기서 약간 떨어져 있는 사인암이다. 부슬비는 계속해서 내리지만 여행블로거들의 열정은 식을줄 모른다. 제일먼저 도착한곳이 소선암 자연휴양림, 그러나 버스가 들어갈수 없.. 2009. 6. 26.
장회나루- 퇴계와 두향의 애틋한 사랑이야기 (09. 06. 20) 장회나루는 단양에서 충주방향으로 16km정도에 위치한 유람선 선착장이다. 전에는 신단양 선착장에서도 유람선을 탈수 있었는데 수심이 얕아진지 오래되어서 이제는 신단양에서 유람선을 타기는 어렵다. 그래서 사시사철 유람선을 탈수있는 장회나루가 각광을 받게 된것이다. 장회나루에는 청풍, 월.. 2009.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