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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7

[제주]에메랄드색 바다물빛이 그리워 다시 찾아간 협재해변 제주는 바다물빛이 아름다운 곳이 여러군데 있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곳은 우도의 서빈백사와 협재해수욕장의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에메랄드색의 물빛이다. 우도는 제주에서도 성산포까지 가서 다시 배를 타고 찾아가야 하기에 우도보다는 가기가 편리한 협재해수욕장.. 2012. 11. 12.
[제주]태풍 볼라벤이 지나간 협재해수욕장 풍경 지난 9. 18~19일, 1박2일로 제주 출장을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1년에 서너번씩 제주여행을 하는데 출장으로 간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에 회사 사업소와 지점들이 있어 출장소요는 많은데 제주도로 출장을 간다는건 조금 미묘한 부분이 있어 전임자들은 대부분 안다녀온것 같다. 일때문.. 2012. 9. 24.
[제주]3박4일 가족여행 9 - 물빛이 아름다운 협재 해수욕장 서귀포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중문을 지나 서쪽으로 간다. 중문의 숙소에 카메라 밧데리를 놓고와서 다시 챙기고 협재해수욕장으로 가는데 중문일대는 하늘이 맑아지고 있다. 그런데 막상 중문을 지나 서쪽으로 가다보니 다시 짙은 안개에 하늘이 흐려진다. 한쪽에서 비가오고 .. 2012. 2. 23.
[제주]천년의섬 비양도 - 국내 유일의 염습지, 펄랑못 비양도를 왼쪽부터 한바퀴돌면 거의 마지막 부분, 그러니까 섬 오른쪽에 펄랑못이라는 국내에서 유일한 염습지가 있다. 원래는 간만조에 따라 바닷물이 들고남에 따라 수위가 변하고 주변에는 희귀한 염생식물들이 자랐다는데 섬 일주도로가 만들어 지면서 물의 순환이 막히게 되어 지금은 조금 지.. 2011. 9. 7.
[제주]천년전에 태어난 섬속의 섬 비양도 - 마을풍경과 보말죽 섬을 한바퀴 돌아보고 다시 비양도 선착장 마음중심지로 왔다. 비양도에 사시는 7~80대의 할머니 해녀들이 미역을 따서 마을 여기저기서 말리고 있다. 비양도 마을ㄹ회관이 이섬에서 가장 번듯한 건물인데 그바로 옆에는 보건소가 있다. 보건소 앞에는 고현정이 이혼후 처음 출연한 복귀작이라는 봄날.. 2011. 9. 7.
[제주]천년전에 태어난 섬속의 섬, 비양도 가는길 2009년부터 매년 두세번씩 제주에 갔었지만 비양도는 한번도 못들어가봤다. 2009년 봄 3박4일로 제주에 갔을때 협재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비양도는 내게 피안의 세계처럼 보여졌었다. 협재 해수욕장의 옥색 바다물빛과 금빛 모래, 그너머로 손에 잡힐듯이 보이는 섬이 나그네의 눈길을 사로 잡았는데 제.. 2011. 9. 6.
제주 1일차 - 비양도가 바라보이는 협재해수욕장 (09. 04. 10) 뚜껑별꽃과 유채꽃에 마음을 빼앗겨 나오고 싶어하지 않는 데이지를 억지로 불러내 협재해수욕장으로 향한다. 제주가기전 중앙선 멤버들 부부동반 모임에서 루시님 부부가 꼭 들려보라던 그곳이다. 푸른하늘과 옥빛 바닷물이 좋다는데 그날은 헤이즈가 낀데다, 간조이고 해가 벌써 서쪽으로 지고 있.. 2009.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