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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여행26

[강화] 북한지역이 아주 잘보이는 평화전망대와 교동도 입구 무태돈대 역사박물관에서 나와 좁은 시골길을 20여분 달리니 해병검문소가 있고 거기서 몇분정도 가니 평화전망대가 나온다. 주차장은 도로에서 조금 올라가야 한다. 휴전선에 있는 전망대를 전부 다 가봣는데 여기는 강을 경계로 남북이 구분되어 있어 조금 다른느낌이 들고 북한지역이 아주.. 2014. 5. 15.
[강화] 역사박물관 아르미애월드에서 나오니 어느덧 점심을 먹을시간이다. 강화에서 유명하다는 보리밥집을 찾아가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강화도 북쪽에 있는 역사박물관과 평화전망대를 다녀오기로 한다. 가다보니 고인골공원과 역사박물관이 먼저 나온다. 강화도는 작은섬이지만 우리나라가 외세의 .. 2014. 5. 15.
[강화] 아르미애월드 전등사에서 나와 작년 이맘때에 갔었던 아르미애월드로 간다. 작년에는 방문객들도 많고 식당도 운영했었는데 이번에 와보니 파리만 날리고 있다. 세월호의 여파가 여기까지 미친 모양이다. 조선시대의 온실모형이 있엇는데 관리가 안되어 냄새가 난다. 으름꽃이 만발했다. 2014. 5. 15.
[강화]신록이 아름다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절집, 전등사 황금같은 연휴를 맞이했지만 세월호 사고와 임플란트 수술로 몸과 마음이 힘들다. 그래도 집에만 있을수 앖어 파주에 사는 친구부부와 강화도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5월3일 토요일 아침 일찍 강화도로 출발했다. 강화대교를 건너자마자 왼쪽에 있는 갑곶돈대 주차장에 친구차를 .. 2014. 5. 8.
[강화]조선시대의 불운한 왕 강화도령, 철종의 잠저였던 용흥궁 조선왕조 500년간 27명의 왕이 있었는데 세종과 같은 성군도 있었지만 연산, 광해군 같은 폭군도 있었고 본의 아니게 왕위에 오른 강화도령 철종같은 왕도 있었다. 강화도령 철종이 살던 잠저를 새로 지은게 용흥궁이다. 웬만한 시골의 종택보다도 못한 집이지만 그래도 한때는 왕.. 2011. 12. 7.
[강화]병인양요때 조선왕실의궤가 약탈되었던 외규장각 고려궁지에 아주 중요한 건물하나가 있는데 그게 외규장각이다. 지난 6월11일 프랑스로부터 약탈되었던 조선왕실의궤가 반환됨으로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외규장각 1782년 2월 정조(正祖)가 왕실 관련 서적을 보관할 목적으로 강화도에 설치한 도서관으로, 왕립 도서관 .. 2011. 12. 6.
[옹진]갈매기와 함께하는 신도, 시도, 모도 뱃길 지난 봄에 옹진군 북도면 (다리로 서로 연결된 신도, 시도, 모도 세개의 섬 )을 다녀왔는데 가을의 초입에 다시 같은곳을 여행했다. 조금 늦은 포스팅이다. 북도면에 가려면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를타야 하기에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달려 삼목 선착장에 도착했다. 삼목선착장.. 2011. 12. 2.
[인천중구]우리 현대사의 아픈기억 실미도, 섬속의 섬 실미도 가는길 인천 앞바다에는 여러개의 섬이 있는데 의외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무의도와 실미도도 그중의 하나, 그래도 실미도는 영화로 만들어져 천만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남기고 이제는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런 실미도를 찾아가는길. 유난히 비도 많이 오고 무더울거라는 금년여름, 굳이 차를몰고 멀.. 2011. 7. 4.
[태안]나문재 팬션에 피어난 예쁜 꽃들 나문재 팬션이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는 독특한 유럽식건물도 한몫하지만 그보다 더 눈에 띄는게 다양하고 화려하게 피어난 꽃들이 꾸며내는 아름다운 조경에 있다. 수선화 철쭉 수수꽃다리 튜울립 둥굴레 앵두인지 이스라지인지? 농장에서 셀머님과 꽃찍기 놀이를 했다. 어부인님들은 열심히 나물뜯.. 2011.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