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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7

[옹진]갈매기와 함께하는 신도, 시도, 모도 뱃길 지난 봄에 옹진군 북도면 (다리로 서로 연결된 신도, 시도, 모도 세개의 섬 )을 다녀왔는데 가을의 초입에 다시 같은곳을 여행했다. 조금 늦은 포스팅이다. 북도면에 가려면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를타야 하기에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달려 삼목 선착장에 도착했다. 삼목선착장.. 2011. 12. 2.
[옹진맛집]자연산 굴의 향기가 가득한 영양굴밥, 섬사랑굴사랑 수기해수욕장의 드라마세트장 두곳을 둘러보니 밥먹을 시간이다. 새벽 여섯시에 수지집에서 이른 아침을 먹고 신도에서 산행도 했으니 속이 출출하다. 여행중 간식을 별로 먹지 않는 습관이 있어 데이지가 정성껏 싸준 간식은 배낭속에 그대로 있는데 식사시간이니 간식보다는 밥을 먹고 싶었다. 시.. 2011. 5. 3.
[옹진]"슬픈연가", "풀하우스" 드라마 세트장이 있는 시도 신도를 한바퀴 둘러보고 구봉산 산행까지 마쳤어도 두시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다. 이제는 다음 코스인 시도로 가야겠다. 신도와 시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쉽게 건너갈수 있다. 섬자체가 아주 작아 잠깐이면 돌아볼수 있는데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를 합해서 옹진군 북도면이라는 행정구역으.. 2011. 5. 3.
[옹진]도심에서 가장 가까운섬 신도, 시도, 모도 여행 3탄 - 구봉산 등산 이섬에 온 가장 큰 목적은 구봉산 전체를 하얗게 수놓은 산벚꽃을 보려는 것이었는데 섬에 도착해 보니 도로변의 벚곷은 이미 지고 있었고 산 벚꽃은 아직 한송이도 피지 않았다. 마을 어르신께 여쭤보니 산벚꽃이 피면 정말 아름다운데 올해는 꽃피는 시기를 가늠할수가 없다고 한다. 이섬도 지난겨.. 2011. 5. 1.
[옹진]도심에서 가장 가까운섬 신도, 시도, 모도 여행 2탄 - 신도 둘러보기 삼목 여객터미널에서 09시10분 배를 탔는데 신도선착장에 도착하니 09시 20분, 딱 10분 걸린다. 신도 소개. 네이버 인용 면적 6.92㎢, 해안선길이 16.1km이다. 인천광역시에서 북서쪽으로 14km, 강화도에서 남쪽으로 5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최고점은 구봉산(九峰山:178.4m)이다. 지명은 이곳에 사는 주민들이 .. 2011. 4. 30.
솜털이 뽀솔뽀송해서 귀여운 꽃, 노루귀 노루귀도 이른봄에 피는 대표적인 꽃이다. 역시 미나리 아제비과에 속한다.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꽃은 이른봄 나무들에 잎이 달리기 전인 3~4월에 자주색으로 피나, 때때로 하얀색 또는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꽃에 꽃잎은 없고 6장의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3 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토끼풀의 .. 2011. 3. 16.
[백령도]연평도 사태로 다시 돌아본 천안함 잔해와 천안함 순국자 추모공원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사건이 발생했을때 전국민은 모두 경악했고 도대체 이땅에 언제까지 이런 비극이 있어야 하나 하고 모두 슬퍼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그와중에 천안함 사건은 날조극이다, 북한의 행동이 아니다라고 지금까지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 사람들도 엄연히.. 2010.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