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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37

[경기양평]1100년을 버텨온 우리나라 최고의 고목, 용문사 은행나무 10월 두번째 주말인 9일 , 10일은 1년중 여행하기 가장 좋은 때인데다 날씨까지 좋아 주말 여행을 떠나지 못한 나로서는 답답하기 그지 없었다. 토요일엔 고등학교때 친한 친구 아들의 결혼식이 있어서 피치 못하게 데이지 혼자서 울진으로 여행을 가고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혼자서 집에 있으려니 온몸.. 2010. 10. 11.
고즈넉한 아름다움, 성당포구의 아침 (09. 11. 08) 중앙공원의 음악분수를 찍고 성당포구의 숙소로 돌아오니 밤 11시다. 그때부터 맥주에 막걸리를 마시면서 즐겁게 노는데 나는 배가불러 더이상 마시지 못하고 고구마 구이를 자청했다. 성당포구 마을엔 대나무가 많아 죽순과 고구마가 특산품이다. 마을 주민들이 우리를 위해 죽순은 냉장고에 얼려놓.. 2009. 11. 13.
청백리의 표상인 맹사성의 고택, 아산 맹씨행단 (09. 04. 18) 금년들어 두번째로 열린 다음카페 여행블로거 기자단 (http://cafe.daum.net/tourbloger)의 아산 팸투어에 저는 처음으로 참석하였습니다. 4. 18일 08:0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회원님들을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눈후 준비된 버스에 몸을 싣고 아산을 향해 출발했다. 1박2일로 예정된 이번 팸투어는 아산시청의 초.. 2009. 4. 22.
화양구곡 단풍 - 3 은행나무 (08. 10. 25) 단풍이 전부다 빨간색깔 이라면 금방 싫어질것이다. 초록, 분홍, 노랑, 빨강 등의 다양한 색깔의 단풍이 같이 있을때 단풍의 색깔이 더욱 덧보여 진다. 그러나 은행나무의 샛노란 단풍은 가을의 파란 하늘과 어울려 노랑색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 은행나무의 단풍은 가뭄의 영향을 별로 받지 .. 2008. 10. 27.
남이섬 4 (07. 11. 10) 자전거 빌려주는곳 옆의 단풍나무 옆에 작은 은행나무길도 있다. 중심부에서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면 이런 풍경이 나온다. 메타세콰이어 길 메타세콰이어길 끝의 단풍나무 강가의 한국식 펜션의 은행과 단풍나무가 너무 좋아 다시... 한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장 식전행사의 일부로 난타 비슷한 .. 2007. 11. 14.
남이섬 3 (07. 11. 10) 아직 나무에 매달린 단풍도 아름답지만 여름내내 나무를 먹여살리고 지탱한후 일생을 마감하고 흙으로 돌아가는 낙엽들도 아름답다 사진동호회에사 함께 출사온 젊은이들, 동호회원을 임시모델로 삼고 이런저런 포즈를 취해보라는 주문이 많다. 남이섬의 호텔, 정관루일대의 단풍은 유난히 색이 아.. 2007. 11. 13.
남이섬 1 (07. 11. 10) 작년 이맘때는 이른 아침인데도 일본인 중년 아줌마 관광객이 단체로 왔더랬는데 올해는 일본인 관광객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입구사진을 찍으려니 사람이 없을때가 거의없다. 할수없이 사진찍고 있는 사람들을 포함해서... 입구 오른쪽에 유난히 고운색의 단풍나무 잦나무 숲길 2007. 11. 12.
경북 북부 돌아보기 - 영주 부석사 1 (07. 11. 03) 2002년부터 매주 산행이나 여행을 하면서 우리나라 이곳저곳을 다녔는데 이상하게도 경상북도 내륙의 좋은곳을 가볼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경상북도의 좋은곳을 가보려고 여기저기 검색해 보니 요즈음 가장 좋은곳은 부석사라는 결론늘 내리고 아침일찍 출발했다. 06시에 집에서 출발, 부석.. 2007. 11. 4.
남이섬 1 (06. 11. 12) 두물머리에서 07:40분쯤 출발해서 금남리 - 대성리 - 청평을 거쳐 남이섬에 도착하니 08:40분 정도, 입장료 5천원을 내고 표를 끊은 다음 주변을 돌아보니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지난 10월초에 왔을때는 아직 단풍이 제대로 들지 않아서 오늘 다시 왔는데 올해 단풍은 어딜가나 작.. 2006.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