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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37

[장성]최고의 절정에 찾아본 남도 단풍명소, 백양사 단풍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6년만에 다시찾은 백양사는 마침 단풍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전에는 내장에서 출발해 내장산의 다양한 봉우리를 종주하고 상왕봉, 백학봉을 거쳐 백양사로 내려왔는데 오늘은 등산을 할수 없으니 백양사를 먼저 둘러보고 내장사로 이동할 계획이다. 몇년전.. 2011. 11. 8.
[군위]행복 대율리 한밤마을의 중심, 상매댁(남천고택)과 대청 이곳 한밤마을 중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곳이 남천고택 (상매댁)이다. 대율리의 마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상매댁은 산세에 따라 북향하여 양지산(필봉)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율리전통마을은 부림 홍씨(缶林洪氏)의 집성촌으로 상매댁은 문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집입니.. 2011. 11. 7.
[전주]유구한 역사와 전통으로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 이름난 전주향교 전주에서 하룻밤을 묵은 한옥민박 부용헌 바로옆이 전주 향교다. 전주는 이태조의 어진이 모셔져 있는 경기전을 비롯해 오목대, 이목대, 한옥마을, 전주 향교 등 조선시대의 역사유적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역사와 예향의 도시답게 향교도 아주 역사가 깊고 잘 보존되어 있다. 그.. 2011. 11. 2.
[대구달성]400년된 은행나무가 위엄있게 지키고 있는 도동서원 도동서원 입구에 서면 가장 눈길을 끄는게 위엄있게 서있는 은행나무다. 조선 최고의 유학자로 꼽히는 퇴계 이황, 그리고 역시 당대의 학자이자 김굉필의 외증손자인 한강 정구가 앞장서서 이 서원을 지었다. 그리고 서원 건립을 기념하면서 심은 나무가 저 나무다. 1600년대 초반에 심은 나무가 400년 .. 2011. 7. 14.
[서울]4대궁궐 단풍의 절정을 보다 - 14, 덕수궁 돌담길 덕수궁 대한문을 나와 오르쪽으로 들어가면 정동길이다. 계속 올라가면 좌측에는 서울 시립미술관이 있고 오른쪽에는 미국대사관저와 구세군 교회가 나온다. 2008년에는 11월 1일에 왔었는데 그때는 절정이었다. 올해는 11월 14일에 왔더니 이미 가로수 잎이 다 떨어지고 썰렁한 분위기다. 바로 옆 담장.. 2010. 11. 19.
[서울]4대궁궐 단풍의 절정을 보다 - 13, 덕수궁 은행나무 경복구에서 나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버스를 탓다. 시청역에서 내리니 바로 덕수궁이다. 마침 수문장 교대식이 열리고 있는데 단풍구경을 하러 갔으니 수문장 교대식은 나중에 보기로 하고 덕수궁안으로 들어간다. 입장료 단돈 천원. 덕수궁안 미술관에서 피카소전을 하는데 그건 만원이 넘는다. 데.. 2010. 11. 18.
[전주]수백년된 다섯그루의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전주향교 숙소인 한옥생활체험관에 여장을 풀어놓고 비빔밥축제 개막식을 하기전에 한옥마을 둘레길을 걸어보고자 전통문화센터로 갔다. 전통문화센터와 전주향교는 오목대뒤쪽에 있었다. 전주향교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현재 건물은 조선 선조 때 건립되었다고 한다. 대성전 중앙에.. 2010. 10. 27.
[경기가평]수도권 일대의 아름다운 단풍 3 - 남이섬 앞서 두개의 포스팅은 비교적 서울에서 가까운 서울대공원과 에버랜드 옆의 호암미술관 희원의 단풍에 대해서 포스팅 했다. 이번에는 서울에서 조금 더 멀리 떨어져 있는 두군데를 소개하려 한다. 그 첫번째가 남이섬이다. 남이섬이야 워낙 유명해서 다른 설명은 필요없고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시기.. 2010. 10. 14.
[경기양평]1100년을 지켜온 가람, 용문사 용문산 계곡에서 놀다가 내려오면서 용문사를 둘러 보았다.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경순왕(927~935재위)이 친히 행차하여 창사 하였다고 한다. 고려 우왕 4년(1378)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 조선 태조 4년(1395) 조안화상이 중.. 2010.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