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천40

[제천]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중의 한곳, 제천 의림지 제천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학교를 다닌 사람들에게 의림지,탁사정, 도담삼봉 등은 가장 자주가는 소풍코스중의 한곳 들이었고 그중 의림지는 1년에 한번씩은 꼭 가보는 소풍지였다. 고향이 제천인 나도 마찬가지, 외할버지 산소도 이곳에 있고, 의림지로 소풍도 갔었고, 여학생과 처음으로 데이트도 .. 2010. 11. 12.
[제천]푸른하늘, 호수, 단풍의 아름다운 조화, 청풍호반의 가을풍경 2 수많은 관광객들이 문화재단지에서 가을을 즐기고 있다. 문화재단지의 가장 높은곳 망월산성 망월루에서 청풍호 일대를 내려다 보니 세상의 모든 근심걱정이 눈녹듯 사라진다. 아름다운 풍경은 사람의 심성을 순화시키고 맑고 밝게 해주는것 같다. 친구들과의 약속만 아니라면 이자리에 그냥 계속 .. 2010. 11. 10.
[제천]푸른하늘, 호수, 단풍의 아름다운 조화, 청풍호반의 가을풍경 1 청풍호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려면 청풍문화재단지의 제일 높은곳에있는 망월산성의 망월루에 올라야 한다. 그 정자에서 내려다 보는 청풍호반 일대는 늘 한폭의 그림인데 내 생각에는 4계절중 가을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것 같다. 문화재 단지의 나무들이 다양한 색으로 갈아입었다. 작은동산, 작.. 2010. 11. 10.
[제천]가을의 절정에서 만난 청풍호와 문화재단지 월악산의 용하구곡과 송계계곡, 그리고 내친김에 중원미륵사지까지 둘러보고 고등학교때의 악동친구들과의 약속시간에 맞춰 제천으로 가는길, 청풍문화재단지를 그냥 지나칠수가 없다. 옆지기 데이지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데이지의 할아버지가 청풍에 계셔서 25년전 내가 결혼하겠다는 인.. 2010. 11. 10.
[제천]깊은골짜기와 맑은물 ,월악산의 대표 송계계곡 송계계곡은 전에도 한번 와본적이 있는데 제천 한수면과 충주 수안보면을 이어주는 597번도로가 계곡을 따라 연결되어있어 차로 돌아보기도 좋은곳이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단풍놀이를 나온 수많은 차량들로 주차장이나 도로변이 만원이어서 주차할곳도 마땅치 않아 차를 세우지도 못하고 수안보.. 2010. 11. 9.
[제천]개발 되지않아 천혜의 비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월악산 용하구곡 제천이 고향이면서도 월악산 용하구곡은 지금까지 가보지 못했었다. 내가 어렸을때는 워낙 오지여서 교통이 불편했고 철이 들고난 이후엔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으니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혼자서 제천, 단양 몇군데를 돌아보던 중에 가볼 기회가 있엇다. 아쉬운것은 자연휴.. 2010. 11. 9.
[제천,단양]하늘, 호수, 단풍이 어우러진 절경, 장회나루 - 옥순대교 풍경3 옥순대교 위에서 한시간 이상 내려다 보고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적당한 기온, 멋진풍경이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다리위를 오고가는 사람들도 간간히 차를 세우고 풍경을 감상한다. 제천쪽 다리끝에는 조그마한 휴게소가 있고 산쪽에는 정자가 하나있다. 좌측에 정자가 보인다. 이건 또다른 유.. 2010. 11. 8.
[제천,단양]하늘, 호수, 단풍이 어우러진 절경, 장회나루 - 옥순대교 풍경2 옥순대교 위에서 내려다 보니 단풍이 아직 절정이 아닌데도 5분에 한대씩 유람선이 지나간다. 장회나루 일대는 제비봉, 옥순봉, 구담봉, 신선봉 등 멋진 등산코스가 많이 있고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다. 유람선 위도 인산인해 망원렌즈로 당겨보니 다들 행복한 표정으로 절경을 즐기고 .. 2010. 11. 8.
[제천,단양]하늘, 호수, 단풍이 어우러진 절경, 장회나루 - 옥순대교 풍경1 양백산에서 내려와 다음 목적지인 장회나루로 갔다. 장회나루는 청풍호 유람선의 출발, 도착지인 호반관광의 거점이다. 장회나루에서 청풍나루로 가거나 장회나루에서 출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도 있다. 청풍호 관광 (장회나루 - 청풍나루 구간) 하늘빛을 훔친 듯 푸르게 빛을 발하.. 2010.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