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경궁29

[서울]서울시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명소 2 - 창경궁 앞의 포스팅에서는 서울시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예쁜 단풍으로 창덕궁 후원의 단풍을 소개했다. 그런데 창덕궁 후원은 가고 싶은때에 마음대로 들어갈수 있는곳이 아니라서 생활이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자칫 그림의 떡이 될수도 있겠다. 반면 창경궁은 입장료 천원만 내면 언제든지 원.. 2010. 10. 13.
창경궁 온실의 봄꽃 (02. 21) 창경궁 춘당지 윗쪽으로 올라가면 커다란 온실이 하나있다. 이 온실은 일제가 우리의 궁궐을 파괴하기위해 설치한 것이지만 왠일인지 아직까지 건재하다. 그안에 다양한 우리의 야생화를 심어 놨는데 일부만 꽃을 피우고 있다. 돌단풍 바위솔 할미꽃 바위장대 분홍겹동백 백량금 바위솔 풍년화 청솔.. 2010. 2. 25.
일제의 수난을 딛고 다시 제모습을 찾고있는 창경궁 (02. 01) 한시간 정도 종묘관람을 마치고 육교로 연결된 창경궁으로 들어간다. 창경궁은 조선의 4대궁궐중에서도 역사상 가장 수난이 많았고 2006년에는 방화사건이 있었던 궁궐이기도 하다. 창경궁은 원래 1418년 세종이 즉위하면서 상왕인 태종을 모시기 위해 지는 수강궁(壽康宮)이 있던 곳이다.[1] 성종 14년(1.. 2010. 2. 24.
종묘의 작은 연못에 나타난 타고난 바람둥이, 원앙새 (02. 21) 종묘에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작은 연못이 하나있다. 거기에 원앙 20여마리가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한시간뒤 창경궁 춘당지에 가보니 해매다 대규모로 서식하던 원앙이 춘당지가 얼어서인지 한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얼마전 대학로의 조그마한 연못에도 원앙이 나타났다고 하니 아마 창경궁 춘당지.. 2010. 2. 22.
창경궁 4 - 역사와 건물들 (08. 11. 13) 창경궁(昌慶宮)은 성종이 당시의 세 대비, 곧 세조 비 정희왕후 윤씨, 덕종 비 소혜왕후 한씨, 예종 비 안순왕후 한씨를 위해, 태종이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준 후 머물렀던 수강궁 자리에 1483~1484년에 걸쳐 세운 궁궐이다. 창경궁은 창덕궁과 연결되어 동궐이라는 하나의 궁역을 형성 하면서 동시에 독.. 2008. 11. 25.
창경궁 3 - 단풍 (08. 11. 13) 창경궁에서는 관덕정의 단풍을 최고로 치지만 그렇다고 창경궁내 다른곳의 단풍이 아름답지 않다는것은 아니다. 올해는 멀리 못가는 대신 서울의 궁궐에서 원없이 단풍을 만났다. 궁궐의 단풍은 웬만한 산의 단풍보다 훨씬 다양하고 아름다웠다. 2008. 11. 24.
창경궁 2 - 단풍 (08. 11. 13) 창경궁의 단풍도 창덕궁 후원에 못지 않은데 햇빛이 없으니 아쉽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단운 곳은 온실로 가기전 오른쪽 숲에있는 관덕정일대의 단풍을 꼽는다. 이 정자가 관덕정이다. 2008. 11. 24.
창경궁 1 - 춘당지 (08. 11. 13) 오전까지 아주 맑던 하늘이 오후엔 구름이 잔뜩끼어 아주 흐리다. 우리나라의 가을날씨는 항상 오전에는 구름한점없이 맑다가 오후에는 희뿌연 스모그가 끼거나 구름이 끼어 흐려지곤 한다. 단풍은 햇빛이 없으면 그 아름다움이 반감된다. 춘당지 자경전 터에서 내려오면 보이는 커다란 연못인 춘당.. 2008. 11. 24.
창경궁 (008. 03. 02) 토요일 (3. 1)은 날씨가 참 좋았지만 필드에 나가느라 사진을 찍을수 없었다. 일요일 아침부터 흐리더니 진눈깨비가 휘날리는데 아들을 학교앞 원룸으로 이사를 시키느라 시내까지 나갔다가 창경궁에 들렀다. 날씨가 흐려 사진찍기는 어려웠다. 일제시대 강점기에 창경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놀이시설.. 2008.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