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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10

스포남프 013 - 1125 포르투갈 파티마에서 스페인의 세비야로 여행 2일차, 파티마에서 이른새벽 일어나 아침을 먹고 스페인 남부의 세비야로 떠난다. 세비야 까지는 6시간이 걸린다. 출발할때 부터 비가 오더니 중간에 비가 멈췄지만 하늘은 여전히 흐리다. 이베리아 반도는 북부는 산악지대이고 남부는 평야지대인데 파티마에서 세비야까지 가는 여.. 2016. 12. 16.
스포남프 011 - 1124 포르투갈. 여왕의 직할통치 도시, 오비두스 신트라에서 40여분 정도 떨어진 다음 목적지 오비두스로 가는길,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이후 며칠간 쓸쓸한 겨울비가 내렸지만 이번 여행의 목적지 곳곳을 한곳도 빠짐없이 보고왔다. 오비두스에 도착하니 이미 저녁 여섯시, 비까지 촐촐하게 내리니 사방이 컴컴하다. 오비두스는 옛 성.. 2016. 12. 15.
스포남프 010 - 1124 포르투갈. 아름다운 정원과 궁궐의 도시, 신트라 11월 23일 아침부터 여행을 시작해 하루가 지나고 거기다 서쪽으로 가는바람에 열시간이 추가 되었으니 여행 출발한지 40시간 이상이 지나는 동안 약 네시간 정도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졸립기도 하고 소화도 잘 안되어 까보 다 로까에서 여행중 처음으로 화장실에 갈수 밖에.. 2016. 12. 15.
스포남프 009 - 1124 포르투갈. 세상의 끝과 시작, 까보 다 로까 오후 3시까지 정신없이 리스본을 돌아보고 이제는 리스본을 벗어나 지방으로 떠난다. 이번 목적지는 이베리아 반도의 서쪽끝 까보 다 로까 라는 곳이다. 포르투갈의 까보다로까(Cabo da Roca)는 '시작'과 '끝'이 공존한다. 유럽 대륙의 서쪽 이베리아 반도, 그 반도 내에서도 서쪽 끝을 지키고.. 2016. 12. 15.
스포남프 008 - 1124 포르투갈수도 리스본, 일곱개의 언덕과 툭툭이 투어 2 좁은 언덕길을 빠른 속도로 오르내리다 보니 약간 춥기도 하고 약간 멀미도 난다. 툭툭이 운전 기사는 젊은 남성과 여성, 그리고 중년의 아줌마도 있는데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다. 마드리드 시내 곳곳에도 여기저기 로마시대 시설의 흔적이 남아있고 여기저기 공사중이다. 날씨는 약간 .. 2016. 12. 14.
스포남프 007 - 1124 포르투갈수도 리스본 일곱개의 언덕, 툭툭이 투어 1 점심식사를 한후 로시우 광장으로 나와 툭툭이 투어를 준비한다. 광장에는 툭툭이라고 불리는 우리나라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비스한 차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는데 이 차들이 운행을 할때 툭툭하는 소리가 나서 툭툭이라고 한다. 툭툭이는 가솔린과 전기엔진 두가지가 있는데 전기.. 2016. 12. 14.
스포남프 006 - 1124 포르투갈수도 리스본, 시가지 풍경과 점심식사 오전에 벨렘탑, 발견의 탑, 제로니무스 수도원 등을 둘러보고 점심을 먹으러 다시 시내로 들어간다. 가는도중 리스본의 중요 역사지구인 외무성 건물을 차내에서 바라보니 나름대로 오래된 건물들인데 지금은 외무성 건물로 쓰고 있다고 한다. 점심식사는 로시우 광장 옆의 음식점 골목.. 2016. 12. 14.
스포남프 005 - 1124 포르투갈수도 리스본, 마누엘 양식의 대표 제로니무스 수도원 내부 제로니무스 수도원에서 약 30분정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데이지와 누나는 근처에 있는 유명한 에그타르트 제과점에 먼저 가보겠다 하고 나는 수도원의 중심인 성당안으로 들어가 본다. 1498년 바스코 다 가마(Vasco da Gama)가 인도항을 개척함으로써 비단과 향신료가 포르투갈에 들어오.. 2016. 12. 13.
스포남프 002 - 1124 포르투갈수도 리스본에 도착, 첫번째로 찾은 벨렘타워 영국 히드로 공항에서 07:15분에 출발한 브리티시 에어웨이 비행기는 두시간 30분을 날아 포르투갈 리스본 공항에 도착했다. 간단한 수속을 거친후 한국에서 아시아나 항공을 통해 부친 짐을 찾아 대충 정리를 마치고 리스본 관광을 출발했다. 리스본 포르투갈어로는 리스보아(Lisboa)라고 .. 2016.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