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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생식물원19

[평창]계절의 여왕 5월, 가장 아름다운 오대산 천년의 숲을 걷다 - 2 이 오대산 전나무숲은 2011년 우리나라 최고로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었으며 부안 내소사, 포천 국립수목원의 전나무 숲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전나무숲으로 손꼽힌다. 지난달 내소사 전나무숲을 다녀와서 포스팅한 자료와 비교해 보면 앞서 언급한 세곳중 월정사의 전나무 숲이 그중 .. 2013. 5. 13.
[평창]꽃도 예쁘고 향이 좋아 고급향수의 원료로 쓰이는 은방울꽃 - 한국자생식물원 은방울꽃은 그리 귀한꽃은 아니지만 이맘때쯤 피어나는 꽃중에서 아주 인기가 좋은 꽃이다. 영란,오월화·녹령초·둥구리아싹 등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25∼35cm이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새순이 나오고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밑부분.. 2012. 5. 24.
[평창]양치기의 전설로 야생에서 씨가 마른 삼지구엽초 - 한국자생식물원 줄기의 가지가 3개로 갈라지고 그 가지 끝에 각각 3개씩, 모두 9개의 잎이 달려서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 라고 한다. 음양곽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이에 관한 이야기가 전한다. 옛날 중국에 어떤 양치기가 있었는데 수백 마리의 양을 몰고 다녔.. 2012. 5. 24.
[평창]멸종위기 희귀식물중 가장 귀한 개불알란 - 한국자생식물원 큰아들 우찬이와 아침일찍 오대산 월정사와 천년의 숲 전나무길을 걸은후 원래 목적지인 한국 자생식물원으로 갔다. 해마다 서너번씩 다녀 가는데 올해는 처음이다. 다른곳에서는 이미 봄이 지나고 무더운 날씨지만 여기는 아직도 기온이 봄의 한가운데쯤이다.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 있.. 2012. 5. 24.
여름에 가볼만한곳 - 동계올림픽 개최지, 해피700 평창 2 1편에서는 평창의 봉평면 일대를 포스팅 했는데 이번에는 오대산권과 대관령면 일대를 소개하려고 한다. 영동고속도로 진부 IC로 나와서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면 오대산 월정사로 가는길이다. 오대산 월정사, 상원사는 대부분 학교 다닐때 수학여행부터 시작해서 많이들 가보는곳인데 그 입구에 있는.. 2011. 7. 29.
[평창]우리나라 자생식물의 보고, 한국자생식물원의 여름꽃들 한국자생식물원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4,500여종 가운데 2,300여종을 수집하여 연구, 증식 중이다. 외래종과 원예종이 범람하는 시대에 우리 고유의 꽃과 나무만으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대의 자생식물원이다. 오대산, 대관령 등 주변 자연환경과 더불어 최대한 자연의 모습에 가깝도록 꾸며져 .. 2011. 7. 19.
[평창]우리고유의 꽃과 나무들로만 조성된 한국자생식물원의 아름다운 풍경 우리나라에 이름난 식물원이 많은데 그중 평창 오대산입구에 있는 한국자생식물원만큼 독특한 곳도 없다. 1999년에 현위치에서 개원했으니 이름난 식물원중에서도 가장 이른 시기에 개원했을뿐만 아니라 오로지 우리 고유의 자생종만 가지고 식물원을 조성한것도 아주 높게 쳐줄만 하다. 대부분의 식.. 2011. 7. 18.
[평창]여름꽃중의 여왕, 나리꽃 종류 - 한국자생식물원 6월말부터 7월초순 사이는 1년중 겨울을 빼놓고는 꽃피우는 야생화를 만나기 가장 어려운 시기다. 평창 오대산 자락에 있는 한국자생식물원은 위치와 표고가 조금 독특해서 기온이 낮은 관계로 다른곳에선 이미 져버린 꽃들을 만날수 있는 반면, 다른곳에서 이미 피어있는 꽃들을 볼수 없는 경우도 있.. 2011. 7. 11.
[평창]청초하지만 요염한 수련, 한국자생식물원 오대산 입구 한국자생식물원에 다닌지 10여년, 2002년 처음 찾았을 때는 순진한 시골처녀 같은 느낌이었는데 요즈음은 입구를 많이 바꾸고 새로운 방문자센터도 짖고 많이 세련된 느낌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오로지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만 꾸며져 있어 다른 식물원과 많이 구별이 된다. .. 2011.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