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흘림골13

여름에 가볼만한곳, 남설악 흘림골-주전골 설악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좋은 산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설악산하면 대청봉이나 천불동계곡, 권금성, 울산바위, 백담사 등 이름난 등산코스만 떠올리는데 4계절 아름답고 등산하기 쉬운 흘림골은 아는이가 드문것 같다. 흘림골 소개 (강원도민일보 인용) 설악산에서는 .. 2011. 8. 3.
여름휴가 - 흘림골 3 (08. 07. 29) 용소폭포부터 오색약수 구간. 점심을 먹고 사진기 세팅값을 조절했더니 사진이 너무 진하면서 어둡게 나왔다. 용소폭포는 언제나 수량이 많고 시원하다. 금강문을 지나고 돌탑을 쌓은 사람들의 소박함 소원이 이뤄졌기를 빌며 선녀탕 예전의 수해때 나타났다는 주전굴. 성국사를 지나 오색으로 내려.. 2008. 8. 1.
여름휴가 - 흘림골 2 (08. 07. 29) 강선대에서 내려와 오색약수 방향으로 계속 진행한다. 강선대 - 용소폭포 입구 구간이다. 이런 계단으로 계속 연결되어 있다. 흙을 밟는 맛은 없지만 자연을 보호하는 한 방법이다. 고들빼기 종류 산꿩의다리 등선폭포 수해의 흔적은 여전하다. 어느덧 십이폭포까지 왔다. 12폭포 조금아래 우측에 있는.. 2008. 8. 1.
여름휴가 - 흘림골 1 (08. 07, 29) 낙산 에어포트 콘도에 둥지를 틀고 둘째날은 남설악 흘림골 산행과 낙산사 관광을 하기로 했다. 아침형 인간이어서 일찍부터 서둘렀더니 흘림골입구에 8시쯤 도착했다. 흘림골 산행은 친구와 나 둘이서 하고 옆지기들은 설악산 권금성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랐다가 시간에 맞춰 우리를 태우러 오기로 .. 2008. 8. 1.
설악산 흘림골 5 (08. 06. 06) 용소폭포에서 금강문 선녀탕을 지나면 수해 전에는 게곡옆 바위에서 약수물이 나오는 제2 오색약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것 같다. 아마 수해로 구멍이 막혔는지도? 평지같은 산책로로 계속가면 성국사라는 절이 나온다. 선녀탕 - 성국사 가는길 2년전에는 저 구리 안보였었는데 수해로 사태가 나.. 2008. 6. 11.
설악산 흘림골 4 (08. 06. 06) 용소폭포는 흘림골부터 오색약수의 중간쯤 되는곳이다. 흘림골에서 용소폭포까지는 깔딱고개도 있고 급경사도 있지만 용소폭포부터 오색약수는 거의 평지를 걷는 수준이다. 그래서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은 오색약수에서 용소폭포까지 트래킹을 한다. 이 계곡을 큰고래골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용소.. 2008. 6. 11.
설악산 흘림골 3 (08. 06. 06) 12폭포부터 용소폭포 구간을 주전골이라 부른다 12폭포의 가장 위쪽에 있는 폭포.물이 열두번 굽이쳐 12폭포라 부른다. 12폭포 아래 다리 12폭포 아래쪽에 있는 우측계곡에 있는 무명폭포. 전에는 안보였는데 수해로 새로 만들어 진건지? 계속이어지는 주전골 계곡 흘림골 계곡에는 크고작은 폭포가 얼.. 2008. 6. 10.
설악산 흘림골 2 (08. 06. 06) 오늘의 산행코스는 흘림골 - 여심폭포 - 등선대(1002고지) - 등선폭포 - 주전폭포 - 12폭포 - 주전골 - 용소폭포 - 큰고래골 - 선녀탕 - 성국사 - 오색약수로 등산로가 정비되기 전에는 나와 데이지의 걸음걸이로 다섯시간 정도 걸렸던 코스다. 작년엔가도 데이지와 함께 했었는데 데이지는 힘들다고 등선대.. 2008. 6. 9.
설악산 흘림골 1 (08. 06. 06) 3일간의 연휴 첫날, 작년과 재작년의 폭우로 출입이 제한되었던 남설악의 흘림골로 목적지를 정하고 집에서 여섯시 반에 출발, 홍천, 인제를 거쳐 한계령에 9시 20분에 도착했다. 초여름이지만 바람이 싸늘하다 못헤 춥기까지하다. 사방은 구룸에 뒤덮혀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간간히 구름사이로 파란.. 2008.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