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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249

제주 3일차 - 쇠소깍 (09. 04. 12) 남원큰엉을 30분정도 돌아보고 다음 목적지인 쇠소깍으로 향했다. 쇠소깍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 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 2009. 4. 20.
제주 3일차 - 남원큰엉 (08. 04. 12)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대체로 개운하다. 어제 저녁도 먹는둥 마는둥 하며 보냈으니 속이 편해진 모양이다. 샤인빌에서 아침을 먹으려고 했으나 너무 이른 시간이라 식당들이 아직 시작도 안하고 있다. 일단 오늘 목적지인 서귀포와 중문으로 출발해서 아침을 먹기로 하고 가다가 남원큰엉이란 안내표.. 2009. 4. 20.
제주 2일차 - 샤인빌리조트 (09. 04. 11)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하루종일 걷고 구경하며 다녔더니 김영갑갤러리에서 저녁 6시에 끝이났다. 평소 같으면 더 다닐수 있을텐데 온종일 설사를 하면서 다녔더니 기운이 좀 빠진다. 처음에 계획을 세울때는 제주에 와서 회도 한번 먹어보려 했는데 저녁 조차도 먹고 싶지 않았다. 빨리 숙소에 들어.. 2009. 4. 17.
제주 2일차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2, 토우 (09. 04. 11) 갤러리에는 토우가 아주 많았는데 김영갑님의 이미지와 어울리는것 같다. 2009. 4. 17.
제주 2일차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1 (09. 04. 11) 김영갑 갤러리는 성산포에서 숙소인 샤인빌로 가는 중간에 있다. 두모악 갤러리에서 발췌 제주사진만을 고집하는 댕기머리 김영갑 한 사내가 스무살 시절에 제주로 왔다. 그후 오랫동안 제주의 바람은, 오름은, 소리쳐 우는 제주바다는 이 사내를 자주 목격해야 했다. 그 사내는 ‘도 닦는 마음으로 10.. 2009. 4. 17.
제주 2일차 - 성산일출봉, 광치기 해안 (09. 04. 11) 세화 - 종달 - 시흥간 해안도로를 빠져나오 다시 성산포로 간다. 성산 일출봉에 올라가야 하는데 데이지가 올라가기 싫은지 꾀를 부린다. 올라가 보야 헤이즈 대문에 아무것도 안보일거고, 신혼여행때도 올라가지 않았느냐.홍알홍알.. 나는 아직도 설사증세가 조금 남아있고, 핑게김에 성산일출봉을 .. 2009. 4. 17.
제주 2일차 - 세화, 종달, 시흥 해안도로 (09. 04. 11) 종달을 지나서 시흥으로 가는 해안길 옆에 보리밭도 있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찍었다. 나 어렸을때만 해도 시골에 보리가 지천이었고 혼식이 장려되어 선생님이 도시락 검사를 하곤 했는데 요즈음은 고창 학원농장이나 제주에서는 보리밭이 관광자원 이라니 세상이 참 많이 변했다. 바닷가의 보리.. 2009. 4. 17.
제주 2일차 - 세화, 종달, 시흥간 해안도로 2 (09. 04. 11) 종달 -시흥간 해안도로에서 바다를 바라보는데 남녀학생들이 너무나 재미있게 놀길래 망원으로 당겨서 찍어봤다.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대화는 나누지 못했고 차에다 명함을 놓고 왔는데 아직 연락이 없다. 국민학교를 제외하곤 남자들만 득시글 거리는 학교에 다녀서 그런지 많은 여학생에 둘러쌓.. 2009. 4. 17.
제주 2일차 - 비자림 가는길의 유채꽃 (09. 04. 11) 세화 -종달 간 해안도로를 올리기 전에 이것부터 올렸어야 순서가 맞는데 정신이 없어 지나칠뻔 했다. 비자림 가는길에 절정의 유채밭이 있어 찍고 싶었는데 차를 세울곳이 없어 그냥 지나쳤다. 비자림에서 세화로 가기위해 갔던길을 되돌아 나오며 보니 길옆에 약간의 주차 공간이 있길래 차를 세우.. 2009. 4. 17.